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072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번개 관측을 갔다 왔습니다.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도중 별보러 가자는 전화도 오고 해서, 별보
러 가기로 결심했다. 장소는 새로운 관측지로 정보가 떠오른 중미산 휴양림 밑의
전원 주택 건설 예정지.

이리 저리 연락하니, 여러 회원들이 오겠다는 군요. 이번 참가자는 박은정,
변성식, 성해석, 이정희, 정한섭 이렇게 5명입니다.
이정희 회원님이 일용할 양식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래서 저녁 식사를 배부르
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왔다 갔다 했지만, 이왕 온것 기다려 보자. 그랬더니, 하늘은
맑아져서, 별도 보고, 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별을 보며 시간을 보내니 동쪽 하늘에서는 여름 별자리가 떠오르고, 별자리
를 보다보니, 저 먼곳에서 웬 차가 하나 오더군요.

강덕선 회원이 오랜만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꽤 오랜동안 여행을 다녔었다
고 하네요.
강덕선 회원은 더 별을 보겠다고 하고, 우리는 지쳐서 모두 돌아왔습니다.

각자의 관측 기록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을 것입니다.

정 한섭

관측지에 대한 평 : 새로운 관측지에 가봤으니, 평가를 해봐야 겠지요.
이번 관측지는 중미산 천문대의 이용해님이 알려주신 곳입니다. 2곳을 알려
주셨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두곳은 동일한 장소였고 입구만 다르군요.
이곳의 이름은 반딧불이 마을이던가. 전원 주택 건설을 위해 넓은 장소를 만
들어 놓은 곳입니다. 관측 조건은 중미산 휴양림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전원 주택 건설을 위한 곳인 만큼, 내년 정도면 관측지로서의 수명
이 끝날 것 같군요. 그리고 현재 그곳에 살고 계신 분이 별보러 온 우리에게 상당
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군요.

그랜져를 몰고온 그 분은 맨땅에 차를 세운 우리에게 씨를 뿌린 곳에 왜 차
를 세우느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씨를 뿌린 곳이라면 당장 차 빼라고 할텐데,
그냥 가더군요. 주택 건설 예정지인 만큼 앞으로 이런 일은 계속 생길 것 같습니
다.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78
2487 올해도 12 file 홍두희 2006.12.08 1053
2486 이런날 집에서 구들장 매실건가요? 8 file 한호진 2007.10.05 1053
2485 [re] 시흥댕겨왔습니다. ~줄은 현장에서 ^^황금박스? - 틀린그림 찾아봐요^^ 3 file 홍두희 2008.06.19 1053
2484 뭔가를 제대로 만든다는 것, 그리고 그 어려움... 7 윤석호 2008.06.26 1053
2483 열선 컨트롤러 껍데기 만들어봤습니다.. 5 file 안정철 2008.09.04 1053
2482 이젠 16강이군요 ! 9 오영열 2010.06.25 1054
2481 [re] 썬필터 같이구매하실분 김완기 2003.04.15 1054
2480 star party. 김철우 2003.08.20 1054
2479 강옥언니 미안해요....^^;;; 박지영 2003.09.05 1054
2478 [re] 피어자작2 죽일까? 살릴까? 김경준 2003.10.09 1054
2477 [re] 번개모임결과 변성식 2003.12.01 1054
2476 총무님보셔요 김미희 2003.12.15 1054
2475 [re] 우리 동호회 묵은 장비-16인치 반사만원경을 다시 코팅하려 합니다. 정한섭 2004.06.01 1054
2474 [re] 아... 홍회장님... 홍두희 2004.07.12 1054
2473 [re] 페르세우스 유성군에 대한 기본 상식 김경준 2004.08.12 1054
2472 [re] 별 보러 갑니다. 홍정림 2004.12.31 1054
2471 시데레우스 눈치우스 by galileo galileo 3 file 홍두희 2005.01.06 1054
2470 중2 아들의 방학숙제를 도와줬습니다. 아나로그 시계만들기. 7 file 홍두희 2006.08.28 1054
2469 오늘 날씨가 좋은데요~ 12 윤종성 2006.12.25 1054
2468 새해에는 원하는것 모두다 이루세요. 7 file 한호진 2007.01.02 1054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