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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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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발포PE 를 사용했습니다. 발포PE는 냉장고 사면 하단에 나무로 받침대 만들고 그 밑에 완충용으로 여러장 붙여서 붙여놓은 흰색 블럭입니다. 그건 두께가 1Cm 정도 되는 발포PE를 여러장 접착해서 만든건데 오늘 방산시장에서 다른 종류의 발포PE를 찾았습니다. 제 생각엔 더 작은 기포로 발포가 된 제품이던지 아니면 압착이 된것 같네요. 두께가 4 ~ 5mm 정도입니다. 비용은 1m x 1m 짜리가 4,000원 입니다.

이 발포 PE를 경통에 붙였다 떼었다 하는건 후크테이프 사용했습니다. 후크테이프는 일명 찍찍이를 말합니다. 10인치 경통 작업하는데 두개정도가 필요하더군요. 하나에 3,000원 가량으로 이마트에서 샀습니다.

먼저 경통 끝에 부드러운쪽 후크테이프를 둘러서 붙였습니다. 그리고 그 경통을 감쌀 발포PE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경통에 닿는곳엔 다른쪽 후크테이프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발포PE가 말려서 서로 겹치는 부분도 붙일수 있도록 양쪽으로 후크테이프 작업을 했습니다.

그 외에 사용하지 않을때 더 작게 말아서 보관이 용이하도록 작게 말리는 끝부분도 후크테이프 처리를 했습니다.

사진 1
작게 말려진 모습니다.

사진 2
길게 펴진 모습니다. 하단과 오른쪽에 흰색이 후크테이프입니다.

사진 3
경통에 둘러진 후크테이프의 모습니다.

사진 4
경통에 후드를 붙이는 과정입니다.

사진 5
후드를 다 붙이고 경통 안을 찍었습니다. 후드 내부는 식모지 처리할겁니다.

사진 6
후드를 붙인 경통의 외형입니다.

이렇게 하면 장점은 후드가 엄청 가볍습니다. 그리고 질깁니다. 제가 잘라서 있는힘껏 당겨봤는데 늘어날 지언정 찟어지거나 끊어지진 않더군요. 그리고 작게 말 수 있으므로 보관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청 저렴합니다. ^^;;
  • 홍두희 2006.07.08 03:31
    후드도 보고, 목소리도 듣고, 눈도 마주치고, 손도 잡아보고, ...... 합시다^^
  • 유종선 2006.07.08 08:58
    편리하게 잘 말들었네요.
    보통은 PP판에 후로킹페이퍼를 사용해 만드는데 발포PE를 사용하셨네요.
    전에 PP판에 발포PE를 붙혔더니 너무 무거웠었습니다. 그냥 발포PE만을 사용해도 되긴 하는군요.
  • 이수진 2006.07.09 14:25
    3번 경통에 찍찍이 부칠 생각을 못했네염... 그것두 좋은 방법 같네여~~
    담에 정관때 함 보여 주세염^^

  • 한호진 2006.07.09 15:00
    실물 보여주기전엔 노코맨트~다음 관측땐 꼭 나오세요...노래 안시킬테니깐...
  • 조승기 2006.07.09 18:45
    저도 후드도 보여드리고 목소리도 들려드리고 눈도 마주치고 손도 잡아보고 싶네요. ^^;;
    그리고 노래시켜도 썩 잘 합니다. 다만... 들으시는 분들이 성악 내지는 찬송가같다고 하시죠.ㅋㅋ
    담 정관엔 꼭 참석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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