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서천동에 들어와 봤습니다.
out of sight, out of mind 라고..... 그래도 여전히 이곳을 꿋꿋히 지키고 있는
회원님들을 보니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지금은 별보기 운동을 중단한 상태지만, 그러나  진행중 잠깐
쉬는 거라 생각하고 위안 삼고 있습니다.  요즘은 정말 가끔씩 망원경 들고 별보러 나가는
꿈도 꾸기도 한담니다.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고 하는데, 이제 꿈에 까지 나타나는것 보니
이제 슬슬 채비를 갖출 때도 된것도 같은데....  사정은 좀 그렇네요...^^
지난 주말 날씨가 좋았죠.... 맑은 밤 하늘을 보며 참 좋은 밤을 보내셨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함께 하지 못하는것을 참 아쉬워 했었습니다.
참석은 못하더라도 그래도 언제나 서천동 회원임을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 달래가며 함께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