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일요일밤에는 지리산에서 1회
양평에서3회 총 4회를 맞았더니 어제, 오늘은 집에서 시체놀이(^^)하였습니다.
이제 갓 30대인데(????)벌써부터 체력이 못따라 주는듯하여 안타깝네요.ㅠ,.ㅠ
20대에는 6박7일간 합하여 10시간도 안자고 날밤새고또새고.....설계만 한적도 있었는데요.

지난번개때는 도착하니 강교수님께서 벌써 장비셋팅을 거의끝내셨더군요.
지지난번도 그렇고...무섭지도 않으신지....
강교수님과 자제분과 그친구.또 서천동분(죄송합니다 윤선생님..성함을..).그리고 이상호님가족,조승기님가족,그리고 저와 인간고투후배....그외에 전에도 뵌 오리온8인치 가져오신분 가족?(다음엔 정식으로 인사드리죠~)..또 이수진님..많은분들이 오셨죠.
밤새워 구름한번 안 드리워졌으니 사진찍으신 이수진님은 아마도 대박을??땡땡소리한번 안들렸다는..

하늘이 안시파에겐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끈적거림이 느껴질정도로 습도도 높고 후덥지근하고 모기도 쪼매 있었지만 밤하늘아래 같은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모인다는것은 역시 좋은것 같습니다.
새벽에 차에들어가 기절했다 일어나니 윤선생님과 저희회사식구한분 그리고 인간고투후배가 그간 어질러있던 주변의 쓰레기들을 정리해놓았더군요....
전 그걸 폐가로 운반했고요..잘했죠?
이번주는 업무가 쪼끔 바쁠것 같아서 미리 무리좀 했는데 그래도 날이 좋으면 달이라도 봐야겠지요.
행복한 날들이 엄청 많은 지난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