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저두 그 달무리(?) 봤어요!!
요즘은 퇴근하면서 가능하면 하늘을 보려고
하는데요, 서천동 모임 있던 그날도 집에
가면서 무심히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정말 멋지던데....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아주 선명하게 구분되는 흰 띠!
근데 그거 달무리 아니예요?
하긴 저두 그동안 보아오던 달무리랑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개인관측하면 0.01점 점수주기 할까요?
>제목 보고 난 또 다쳤는지 알고 가슴이 철렁 했는데.
>정한섭씨가 발목을 지난번에 다쳤거든요.
>
>15일 모임마치고 집에오니 하늘에 보름달(이거 피곤하군, 보통때는 보름달이라면 되느데 여기서는 월령을 이야기 해야하니, 모름, 그냥보름달)이 있고 아주 아주 엷은 구름이 있었는데 달 주위에 큰 원이있더군요. 달무리같은데 달무리는 아니고(제가 알기에는 달무리는 달직경의 5배에서 10배의 원이고 비오기 전에 생기는 거라고 하던데) 직경이 40도는 되더군요. 달부터 원까지는 아주 깨끗하고, 원 바깥은 흐리고, 원의 안쪽과 바깥은 아주 차이가 있고. 늦은밤(12시)에 아이들과 애 엄마에게 보라고 하니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 않은게 얼마나 고마운지.
>
요즘은 퇴근하면서 가능하면 하늘을 보려고
하는데요, 서천동 모임 있던 그날도 집에
가면서 무심히 하늘을 올려다 봤더니....
정말 멋지던데....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아주 선명하게 구분되는 흰 띠!
근데 그거 달무리 아니예요?
하긴 저두 그동안 보아오던 달무리랑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개인관측하면 0.01점 점수주기 할까요?
>제목 보고 난 또 다쳤는지 알고 가슴이 철렁 했는데.
>정한섭씨가 발목을 지난번에 다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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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모임마치고 집에오니 하늘에 보름달(이거 피곤하군, 보통때는 보름달이라면 되느데 여기서는 월령을 이야기 해야하니, 모름, 그냥보름달)이 있고 아주 아주 엷은 구름이 있었는데 달 주위에 큰 원이있더군요. 달무리같은데 달무리는 아니고(제가 알기에는 달무리는 달직경의 5배에서 10배의 원이고 비오기 전에 생기는 거라고 하던데) 직경이 40도는 되더군요. 달부터 원까지는 아주 깨끗하고, 원 바깥은 흐리고, 원의 안쪽과 바깥은 아주 차이가 있고. 늦은밤(12시)에 아이들과 애 엄마에게 보라고 하니 신기하다고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지 않은게 얼마나 고마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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