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일 휴가를 출발하여 여기저기 돌아보고.. 강원도 미천골 휴양림에 4시경 도착...
계곡이 깊고, 물좋고 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서 정말 좋더군요..
낯에는 구름이 조금 깔려 있었는데.. 저녁먹고 밖에 나가니 장난이 아닙니다..
구름은 보이지 않고 빼곡히 별들이 박혀있는데..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를 넘어서.. 입체적으로 보이더군요..
저번 양평폐가에서 보던 은하수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계곡이라 시야는 넓지는 않았지만 만족할 정도였습니다.. 임도보다 조금 좁은정도..
망원경을 가지고 오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은하수를 보는것 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한 아쉬움을 한번에 달래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그날밤 본 유성만 20여개가 되었구요..
인공위성 지나가는 것을 별지시기로 가르켜주니 신기해 하더군요..
간만에 익힌 별자리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두루두루 설명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동안 일었던 점수를 만회할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큰아이가 이번 휴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미천골에서의 환상의 밤이라네요...
계곡이 깊고, 물좋고 산림이 울창하게 우거져서 정말 좋더군요..
낯에는 구름이 조금 깔려 있었는데.. 저녁먹고 밖에 나가니 장난이 아닙니다..
구름은 보이지 않고 빼곡히 별들이 박혀있는데..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은하수가 선명하게 보이는 정도를 넘어서.. 입체적으로 보이더군요..
저번 양평폐가에서 보던 은하수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계곡이라 시야는 넓지는 않았지만 만족할 정도였습니다.. 임도보다 조금 좁은정도..
망원경을 가지고 오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은하수를 보는것 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한 아쉬움을 한번에 달래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그날밤 본 유성만 20여개가 되었구요..
인공위성 지나가는 것을 별지시기로 가르켜주니 신기해 하더군요..
간만에 익힌 별자리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두루두루 설명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동안 일었던 점수를 만회할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큰아이가 이번 휴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미천골에서의 환상의 밤이라네요...
아주 태양에 익어서 왔습니다.
협재밑에 있는 금릉 해수욕장은 보라카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물 색깔이 좋고..공기좋고..다 좋았는데..
밤하늘은 정말 듣던 데로 더군요.
일몰 시작되면서 쭈욱 줄지어 있던 배들이 일제히 불을 키는 모습도 장관이기는 하지만...너무 속상했습니다.
너무 부럽네요...휴가지에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