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NADA)제1천문대(관측소??) 주차장에서는 김시태님의 중앙천문대가 고갯길 위쪽에
보이고, 고갯길 아래쪽으로 천문인마을이 보입니다. 각각 300~400 미터쯤
떨어져 있습니다. 천문인마을의 마당 한쪽에 김상구님의 돔과 관측소가
보입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천문인마을의 행사로 여러대의 버스와
수십대의 자가용이 길가와 천문인마을 마당에 있습니다. 관측소와 천문대
사이사이에는 뜨문뜨문 3~4 가구의 집이 보입니다. 콘크리트1차선 도로는
아랬마을에서 덕초현을 가로질러 안흥찐빵으로 알려진 안흥까지 평균경사
10도(제생각)로 4~5KM로 이어집니다. 겨울에는 절대로 다닐 길이 아닙니다.
초봄이나 늦가을에는 꼭 돌더라도 큰길로 가야겠습니다.
이 날도 얼음이 녹지않고 있었습니다. 민가와 도로 주변에는 까만 밭이
널려있습니다. 다음달이 되어야 푸른 빛을 보겠지요.
제가 도착해 보니 중앙천문대 앞에 차가 없습니다. 저도 덕초현이 처음이라
길따라 내려가니 세모 지붕의 보안경비등이 달린 1층 집이 보입니다.
외진곳에 보안시설이 필요한 곳은 안 물어봐도 알지요. 조그만 간판은
이곳이 나다천문대임를 알립니다. 주차된 차들이 있어서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니까 3분이 계시더군요, 안면식이 있는 황인준님과 천문동호회
홈페이지로 이름만 알고있는 지승용님과 선숙래님이 계셨습니다. 커피
얻어먹고, 망원경들 구경하고, 몸좀 녹이고 있었더니 변성식님과 구훈님이
문을 두드립니다. 덕초현의 행사때마다 수시로 들어오는 객들임에도
NADA분들은 잘 대하여 줍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황인준님이 준 새로운 명함에는 (주)아스트로 드림테크가 세겨있습니다.
한국의 천문발달은 진정 아마튜어로 부터 발전됨을 믿게됩니다.
명함에는 www.astronavi.co.kr 가 작은 글씨지만 찐하게 찍혀있습니다.
문밖에서 이건호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방이 좁아서 못 들어오는것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미안합니다. 문밖에서 이건호님을 보고 고개위쪽의
중앙천문대로 가봅니다. 중앙천문대에는 차가 한대 주차되어 있습니다.
김시태님과 장윤정님이 방금 오셨답니다. 몇일동안 비워둬서인지 방안은
싸늘합니다. 여성 두분은 1시간이나 이불을 어깨에 걸치고 계셔야 했습니다.
건축가답게 건물을 지셨더군요. 3층의 옥상에는 박진홍님의(오타정정) 20인치,
김시태님의 15인치를 비롯하여 많은장비가 있었습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요. 방에는 2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창앞에서 마을쪽의
길을 보고 있으면 nada 천문대 주차장의 차들이 보입니다. 천문인마을은
오른쪽에 있어서 안 보이고요. 김민태님이 오셔서 제 집사람을 포함한
5명은 옛날 외할머니집에 놀러가서 사랑방에서 사촌들과 둘러않아 놀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지금은 tv가 이야기의 주제가 되지만요. (2개
채널만 나옵니다, 휴대폰 016은 아예 안되고 011은 길가로 나가야 돱니다).
저녁 해주신 것을 먹고 9시뉴스를 다보고 일어났습니다.
일면식도 없고, 주고 받은 것도 없는데도 이런 친근함은 어디에서 온겁니까???
보이고, 고갯길 아래쪽으로 천문인마을이 보입니다. 각각 300~400 미터쯤
떨어져 있습니다. 천문인마을의 마당 한쪽에 김상구님의 돔과 관측소가
보입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천문인마을의 행사로 여러대의 버스와
수십대의 자가용이 길가와 천문인마을 마당에 있습니다. 관측소와 천문대
사이사이에는 뜨문뜨문 3~4 가구의 집이 보입니다. 콘크리트1차선 도로는
아랬마을에서 덕초현을 가로질러 안흥찐빵으로 알려진 안흥까지 평균경사
10도(제생각)로 4~5KM로 이어집니다. 겨울에는 절대로 다닐 길이 아닙니다.
초봄이나 늦가을에는 꼭 돌더라도 큰길로 가야겠습니다.
이 날도 얼음이 녹지않고 있었습니다. 민가와 도로 주변에는 까만 밭이
널려있습니다. 다음달이 되어야 푸른 빛을 보겠지요.
제가 도착해 보니 중앙천문대 앞에 차가 없습니다. 저도 덕초현이 처음이라
길따라 내려가니 세모 지붕의 보안경비등이 달린 1층 집이 보입니다.
외진곳에 보안시설이 필요한 곳은 안 물어봐도 알지요. 조그만 간판은
이곳이 나다천문대임를 알립니다. 주차된 차들이 있어서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니까 3분이 계시더군요, 안면식이 있는 황인준님과 천문동호회
홈페이지로 이름만 알고있는 지승용님과 선숙래님이 계셨습니다. 커피
얻어먹고, 망원경들 구경하고, 몸좀 녹이고 있었더니 변성식님과 구훈님이
문을 두드립니다. 덕초현의 행사때마다 수시로 들어오는 객들임에도
NADA분들은 잘 대하여 줍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
황인준님이 준 새로운 명함에는 (주)아스트로 드림테크가 세겨있습니다.
한국의 천문발달은 진정 아마튜어로 부터 발전됨을 믿게됩니다.
명함에는 www.astronavi.co.kr 가 작은 글씨지만 찐하게 찍혀있습니다.
문밖에서 이건호님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방이 좁아서 못 들어오는것은
아닐테지만 그래도 미안합니다. 문밖에서 이건호님을 보고 고개위쪽의
중앙천문대로 가봅니다. 중앙천문대에는 차가 한대 주차되어 있습니다.
김시태님과 장윤정님이 방금 오셨답니다. 몇일동안 비워둬서인지 방안은
싸늘합니다. 여성 두분은 1시간이나 이불을 어깨에 걸치고 계셔야 했습니다.
건축가답게 건물을 지셨더군요. 3층의 옥상에는 박진홍님의(오타정정) 20인치,
김시태님의 15인치를 비롯하여 많은장비가 있었습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요. 방에는 2면이 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창앞에서 마을쪽의
길을 보고 있으면 nada 천문대 주차장의 차들이 보입니다. 천문인마을은
오른쪽에 있어서 안 보이고요. 김민태님이 오셔서 제 집사람을 포함한
5명은 옛날 외할머니집에 놀러가서 사랑방에서 사촌들과 둘러않아 놀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지금은 tv가 이야기의 주제가 되지만요. (2개
채널만 나옵니다, 휴대폰 016은 아예 안되고 011은 길가로 나가야 돱니다).
저녁 해주신 것을 먹고 9시뉴스를 다보고 일어났습니다.
일면식도 없고, 주고 받은 것도 없는데도 이런 친근함은 어디에서 온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