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께서 이번 관측에 혜성을 보셨다는 말씀에 눈가 번쩍하여 조금 찾아봤는데
시간이 얼마없네요.ㅠ.ㅠ
예전 맥홀츠 혜성때처럼 가까운 공원에 가서 봐야겠어요.
그때도 동생과 보면서 솔직히 나도 자신은 없지만 어차피 동생도 모르니까
"저게 맥홀츠 혜성이야!" 했던 기억이 나요. 나를 믿어야죠.ㅋㅋ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기사내용------------
‘미스테리 혜성’ 5월12일 지구에 접근
[경향신문 2006-04-23 13:30]
‘미스테리 혜성' 으로 불리던 혜성이 오는 5월12일 지구에 치단거리로 접근한다.
22일 일본 ‘지지(時事)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과거 반세기 동안 행방불명됐었고 지금도 분열을 거듭하고 있는 SW3 혜성이 최근 다시 관측됐다.
과거 반세기 동안 행방불명됐던 이 혜성은 1930년 발견이래 1979년 재발견될 때까지 49년동안이나 행방불명돼 ‘미스테리 혜성'이란 별명으로 불리게 됐다.
SW3 헤성은 1930년 독일의 슈바스만과 바하만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자그마한 혜성으로 약 5.4년마다 태양을 한바퀴 돈다. 1930년 발견 당시에는 지구에 0.06천문단위까지 근접했었다.
1천문단위란 태양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로 1억5천만km를 가리킨다.
이 혜성은 1995년 회귀 때에는 급격히 밝기가 높아지다가 그후 혜성 본체의 핵이 3개로 분열되는 장면이 관측되기도 했다. 또한 이달 6일에는 수십개의 파편이 확인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에도 핵이 분열된다면 밝기가 급속히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SW3 혜성은 4월말부터는 캄캄한 밤에 교외 등에서는 쌍안경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지구에 최근접하는 5월12일에는 날이 맑을 경우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혜성의 위치는 오후 8시에는 동북 하늘, 새벽 3시에는 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칸 손봉석기자〉
시간이 얼마없네요.ㅠ.ㅠ
예전 맥홀츠 혜성때처럼 가까운 공원에 가서 봐야겠어요.
그때도 동생과 보면서 솔직히 나도 자신은 없지만 어차피 동생도 모르니까
"저게 맥홀츠 혜성이야!" 했던 기억이 나요. 나를 믿어야죠.ㅋㅋ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
기사내용------------
‘미스테리 혜성’ 5월12일 지구에 접근
[경향신문 2006-04-23 13:30]
‘미스테리 혜성' 으로 불리던 혜성이 오는 5월12일 지구에 치단거리로 접근한다.
22일 일본 ‘지지(時事)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과거 반세기 동안 행방불명됐었고 지금도 분열을 거듭하고 있는 SW3 혜성이 최근 다시 관측됐다.
과거 반세기 동안 행방불명됐던 이 혜성은 1930년 발견이래 1979년 재발견될 때까지 49년동안이나 행방불명돼 ‘미스테리 혜성'이란 별명으로 불리게 됐다.
SW3 헤성은 1930년 독일의 슈바스만과 바하만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자그마한 혜성으로 약 5.4년마다 태양을 한바퀴 돈다. 1930년 발견 당시에는 지구에 0.06천문단위까지 근접했었다.
1천문단위란 태양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로 1억5천만km를 가리킨다.
이 혜성은 1995년 회귀 때에는 급격히 밝기가 높아지다가 그후 혜성 본체의 핵이 3개로 분열되는 장면이 관측되기도 했다. 또한 이달 6일에는 수십개의 파편이 확인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에도 핵이 분열된다면 밝기가 급속히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SW3 혜성은 4월말부터는 캄캄한 밤에 교외 등에서는 쌍안경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지구에 최근접하는 5월12일에는 날이 맑을 경우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혜성의 위치는 오후 8시에는 동북 하늘, 새벽 3시에는 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칸 손봉석기자〉
내일 시골 갈 예정인데 장비 들고 가기 할 겁니다만, 하늘이 영 거시기 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