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942 추천 수 19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어제 축구를 밤새 보고 이제야 일어났습니다. ㅋㅋㅋ

사실 요즘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평균 퇴근시간이 9시30분에 퇴근해서
집에오면 12시 씻고 이것저것 잠깐 하다보면 1시 하루 고작 4~5시간 남짓 잠을자는 형편이다
보니 평일에는 여자친구 만날 시간도 없습니다.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나마 잘 이해해줘서 다행이라 여기고 있는 처지가 됐습니다.

이 생활이 언제쯤 편안해 질까나 가끔식 생각을 해보지만 영 끝날기미가 안보이고 6월이
가장 할 일이 많은 달이기도 하고 동호회에 들어와도 게시글 한번 읽어보고 답글 하나 다는게
왜이렇게 안되는지... 그만큼 여유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넘이 이런말을 해주더라구요. 지금의 야근이 미래의 너의 삶을 밝게 해줄것이다...
그래서 전 이렇게 답했죠...죽을래...니 떵이다 새캬...근데 알고보니 그넘은 집도 못들어 간답니다.

지금은 좀더 밝은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하는거 밖에 없겠지요.

서천동 가족 많이 보고 싶습니다. 아직까지 못 뵌 신입회원분들도 많이 계시고
특히 한호진님 조만간 꼭 뵙고 싶습니다. ㅋㅋㅋ 그 열정을 배워야 할텐데...자꾸만 꺾여만 갑니다.

아! 그리고 강지현님 문자 못 보내드려서 죄송해요. 보낸다 보낸다 하는데 참 잘 안되네요.
(졸지에 말만 하는 사람이 되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힘들지 않을까 하네요. 주영이, 염강옥님,
정중혁님께 죄송의 말씀 드립니다.)

6월 정모에는 참석할려고 합니다. 그럼 그때 뵙겠습니다.  

이상하게 인사만 간단히 할려고 했는데 꼭 푸념의 글이 되버립니다. 이 버릇 얼른 고쳐야 한는데 그만큼
서천동이 편해고 이렇게 내 속내를 내빛칠수 있지 않나 하네요.

그럼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한호진 2006.06.11 17:09
    오늘의 야근이 내일의 미래라??????막긴 합니다만..그래도 건강은 챙기시길...제가 어디 도망가는것도 아니고
    뭐~ 같은 대~한민국인데 못뵙겠습니까?(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그 열정은 .....먹고사는데에는 별도움이 안됩니다.,하하하~)
  • 강지현 2006.06.11 20:09
    제 이름이 나왔으니까 답글 달아야죠.^^
    일단 문자가 제대로 날아간 듯 하니 다행입니다.
    답문은 급한 게 아니니까 천천히 연락 주셔도 됩니다.
    단, 동참은 필수!!라는 거 잊지 마시구염.

  • 유종선 2006.06.11 22:49
    잘 계시군요.. 얼굴까먹겠습니다. 별이건 시원한 맥주건 한 번 봐야죠? ^___________^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돈주고 산다고도 하쟎아요?.
  • 염강옥 2006.06.11 23:42
    너무 걱정마세요. 일이 우선이지요.
    저도 다음주부터 출근인데 걱정입니다.
    다 잘 될거예요. 화이팅!
  • 김준호 2006.06.12 02:14
    오우...9시30분에 퇴근이라니....저는 일찍하면 10시....보통 11시넘어서 하는데요...ㅋㅋㅋㅋ 대부분 날밤 세우고요...ㅋㅋㅋㅋ 요즘엔 자전거가 생겨서...자가용퇴근하니깐..편하네요....ㅋㅋㅋㅋ
  • 이수진 2006.06.12 09:41
    공대연님이 누구시죠...히히
    제 EM200,MT160 보셔야죠....ㅋㅋ

    없는 일보단 많은 일이 낮죠~~
    전 요즘에 약간 한가해져서 좋습니다.

    하고 계신일 잘되시구 담 정모때 됩죠.......

  • 공대연 2006.06.12 09:42
    ㅋㅋㅋ 김준호님 너무하세요. 제친구도 전자쪽에 일하고 있는데 김준호님과 마찬가지로 밤세우고 그런다고
    하네요. 저도 사실 전자 및 통신분야만 7년 공부했는데 전자쪽이 힘든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적성에 안맞아서
    다른걸 선택했는데...지금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자전거로 출퇴근이라 운동도 되고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657
2068 휴가 계획 세우는데 4 염강옥 2006.06.16 2426
2067 지구에서 함께사는 분들의 방문2 12 file 홍두희 2006.06.14 862
2066 지구에서 함께사는 분들의 방문1. file 홍두희 2006.06.14 1076
2065 지름신과 총알... 4 file 한호진 2006.06.13 2262
2064 오늘이 정모이면 딱 좋은데.... 9 한호진 2006.06.13 954
2063 간만에 파랗게 맑은 하늘이 보이더군요. 2 한호진 2006.06.12 1073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7 공대연 2006.06.11 942
2061 에효... 같이 사실분 없나요? ㅡㅡ;;; 7 유종선 2006.06.10 923
2060 미드로 심우주찍기를 일단 미루어 두기로 했습니다. 6 유종선 2006.06.09 978
2059 오늘 벙개 하실분?? 없으신가요?ㅋ 3 윤종성 2006.06.09 965
2058 [re] 분당쪽 다녀왔습니다. file 이상헌 2006.06.09 1051
2057 [re] 분당쪽 다녀왔습니다. 3 file 이상헌 2006.06.08 1072
2056 그런곳에 살고파라... 3 한호진 2006.06.07 1014
2055 [re] 분당쪽 다녀왔습니다. 3 유종선 2006.06.07 918
2054 오늘 분당쪽 어디 함 가볼까합니다. 6 file 유종선 2006.06.06 1100
2053 무게추... 한호진 2006.06.05 846
2052 날씨 좋다고 유혹하지마세요~~ 3 한호진 2006.06.05 1021
2051 오늘두 날씨가 좋네염..... 9 이수진 2006.06.04 1088
2050 오늘 벙개 가실분 없나요??ㅋ 2 윤종성 2006.06.03 851
2049 6월 하순 까지 사진은 힘들겠고 4 file 유종선 2006.06.02 1049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