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할 일이 있으면, 저는 그동안 벌려 놓은 일들을 후다닥 정리 해야 합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그래도 집중해서 설계할것이 있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납기가 코앞입니다....
5단의자를 어떻게 콤팩트하게 "접을까"를 그동안 생각했었습니다. 종이를 오려보며 이리로 접고, 저리로 꺽고, 또 반대로 접고....
종이로 접은것은 종이의 두께가 얇아서 경첩의 앞뒤가 검증이 안되고, 경첩은 0도-270도 까지 밖에 안돌아서 두꺼운 종이
박스로 시험을 했습니다. 실전에는 10-15mm 의 압축합판을 사용할겁니다. 경첩의 고정홈 위치에는 볼트와 너트, 와샤로
고정을 하고, 경첩의 두깨만큼 합판을 파내야지요. 경첩이 14개, 볼트와 너트는 4배수, 와셔는 8배수 입니다. '매미'라는
당기면서 거는 걸쇄도 3개 들어갑니다. 이외에도 합판의 가공시에는 걸림턱을 중간 중간에 넣어서 힘이 받는 부분만
밑에서 걸어줄겁니다.
총 사진이 6장인데 제가 합치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나머지는 압축해서 올립니다. 합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계신 회원님은
조그만 수고를 해주셔서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출처를 남겨드립니다.^^--> 한호진님 감사^^^^
압축된 6개를 모두 합쳐주세요. 1개의 업로드 화일은 차후에 도면 스케치 해서 올리게요.
참으로 편리할거 같네요. 모서리를 동글동글하게 깍으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