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오늘 서울 밤하늘 정말 죽음입니다.
아쉽게도 번개는 참석 못하지만 퇴근하면서 집에 오는길에 보니 달 옆쪽에서 목성이 빛나고
그 왼쪽으로는 전갈자리와 시뻘건 안타레스가 불타고 그옆은 잘 모르겠고 북쪽하늘에는 북극성에
북두칠성이 뚜렸이 보입니다.
천정에는 백조자리에 거문고자리 베가 밑 m57 자리 양옆 별들도 보이고 여름대삼각형이 보일정도로
좋네요.
오늘 번개가신분들 정말 대박이겠습니다. 부럽다...입니다만...이렇게나마 서울하늘 별을보면서 마음을
달래고 있네요,
조심히들 다녀오시고 나중에 사진 또는 번개후기 한번 올려주세요. 내일을 위해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