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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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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0 18:08

어찌하지요?(또 행복한 고민 해봅니다)

김덕우
조회 수 1239 추천 수 1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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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잘들 귀가하시고
월요일 잘 근무하셨는지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회장님, 총무님, 열강하신 이상헌님, 그리고 회원님들을 위해 끊임없이 고기를
구우신 지현님: 지현님사진이 잘나왔는데 여기 올려도 되지요?)

아래의 장비 가격을 묻는 메일을 보내고
오사카의 쿄에이 담당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마는
스타파티에서 한호진님이 자랑하시던 Temma Hand Controller가 생산되지 않는다는 군요
notebook을 사용하는 수 박에 없답니다(그래도 EM200 Temma를 사야하는지 고민중)

그리고 아뢰올 말씀은 아래와 같이 주문을 하는데 빠진게 없는지 여러 선배 제현님께
여쭤봅니다
추천하실 아이템이 있으시면 말슴해주세요(참고로 일본은 크리스마스 연휴쯤 가려합니다)


경통 TSA102 s type

EM200 Temma2 Jr

Temma Hand Controller: 생산불가
THC cable: 필요없음

114S Band

50.8 Adaptor アダプタ

50.8 Sleeve

접속환接續環

31.7 Eyepiece Adaptor

天頂 천정Prism 31.7

50.8연장통延長筒 L

ca-35

wide mount

TCA-4

camera mount

LE 5
LE 12.5
LE 18

Soft bag for TSA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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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 공대연 2006.10.30 18:35
    사진까지 생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템마 콘트롤로가
    생산중지라니 잘 안팔렸나 봅니다.
    댓글
  • 한호진 2006.10.30 21:10
    콘트롤러가 간편하니 사용하긴 좋습니다.그런데 노트북값이라는.....
    댓글
  • 강문기 2006.10.30 21:29
    아주 좋은 경통과 적도의를 구입하시는군요. 좋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위의 악세서리를 보면 사진도 염두에 두신것 같으므로 추가로 "카메라회전장치"가 있으면 촬영시 촛점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대상의 구도를 바꿀수있어 유용합니다. 또 위 경통에 "플레트너"가 있으면 주변 별상까지 똥글똥글 고른크기로 예쁘게 나올것입니다. 또, TSA102의 F수가 8로 다소 느려 어둡고 화각이 좁아 성운등을 촬영시 다 안들어올수있고 긴노출시간이 필요할수있어서 "리듀서"가 있다면 두가지 망원경역할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당분간 안시만을 생각할때 위의 악세사리들이 필요없을수도 있습니다.
    댓글
  • 이상헌 2006.10.31 00:45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을 강교수님께서 다 말씀하셨네요.
    가대 다리도 구하셔야 되는데....
    파인더는 당연히 포함이겠지요? 이왕이면 FQR-1 이 갖춰지면 어떨까요? 저는 요것이 탐나요....
    THC 대신에 작은 노트북하나 장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Temma는 당연히 필요하지요.
    댓글
  • 한호진 2006.10.31 09:20
    삼각다리는 유선생님이나 이수진님이 보유중...템마콘트롤러는...저도 방출할까 고민중입니다...
    댓글
  • 유종선 2006.10.31 10:04
    제 삼각다리는 예약중..~~ 힛 ^^
    댓글
  • 윤석호 2006.10.31 10:05
    안시 입장에서 몇가지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저는 110mm 굴절과 8인치 슈미트카세그레인 2대를 WO EZtouch 경위대 양쪽에 함께 올려서 Star hopping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습니다. 진동하는 HEQ5 적도의 수리 기간이 길어진 것이 다행일 정도로^^)

    1. 노트북 컴퓨터 보면서 안시관측을 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군요. 이유는;
    1) 안시를 할 때는 동공이 확 커져 있어야 하는데 (암적응) 아무리 화면 밝기를 낮춰둔다고 하더라도 노트북 화면 보고 나면 동공이 확 줄어 들 것이 명약관화하지 않겠숩니까. 동공 크기 회복하는데 최소 10분은 걸릴 겁니다. 노트북이 옆에 켜져 있는 것만 하더라도 관측에 많이 방해가 될 것인데 말이죠. (이거야 노트북 닫아놓으면 해결이 되겠지만)
    2) 노트북 보고 아이피스 앞에 가고, 또 노트북 보고 아이피스 앞에 가고... 글쎄요..... 많이 귀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아이피스 및 발로우 렌즈
    * LE 아이피스의 아이릴리프는 20mm이니 Very good: 제가 본 바로는 안시용으로는 20mm가 the Best 였습니다. 더 길면 화면 중심 잡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10mm 이하는 많이 불편하고.

    1) 그런데 화각이 좁네요. 이중성이나 행성 등 작거나 좁은 대상을 볼 때는 50도 정도의 아이피스도 상관없지만 그 이외의 대상을 볼 때는 화각이 넓은 것이 훨씬 좋더군요. 여러가지 면에서 말입니다. 예를 들어 어느 산개성단 크기가 10분~30분 이라하더라도 시야 0.5도 보다는 같은 배율에 시야 1도를 보여주는 아이피스의 화면이 훨씬 시원합니다. 또 산개성단을 보더라도 꼭 그것뿐만 아니라 주위의 여러 별들이 함께 보이는 것이 더 아름다울 수 있고, 또한 더욱 다양한 화면과 주위의 대상으로 확대 관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거든요.

    따라서 촛점길이 7mm 이상의 아이피스들은 시야각 68~82도, 아이릴리프 15~20mm 의 것들 중에서 고르는 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Pentax XW, Nagler 등이 비싸더라도 인기가 있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중성/행성/행성상 성운 이외의 대상은 대부분 50배에서 150배 사이의 배율을 사용하게 되고 이 경우에는 시야 넓은 아이피스가 확실히 좋습니다. 그리고 달 볼 때는 고배율이라도 넓은 시야가 좋구요.

    2) 실시야 2도 이상을 제공하는 아이피스가 하나 있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Pentax XW 30mm, Nagler 26mm, Panoptic 24/27mm, Meade UWA 24mm 등 중에서 하나 말이죠.

    3) 안시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Barlow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이구요.

    3. 끝으로 고려할 사항 : 8인치 이상의 경통 한 개 (돕소니안, SCT, 반사식 등)
    사진만 한다면 좋은 4인치 굴절에 리듀서 등이 있으면 다른 경통은 없어도 되겠지만, 안시를 병행할 경우에는 4인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할 확률이 90% 이상될 것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김덕우 2006.10.31 10:52
    선배님들의 좋은 고견 감사드립니다
    1. 강문기님이 추천해주신 카메라 회전장치와 리듀서, 프래트너는 천체에 익숙해진 후 구매예정입니다.
    2. 이상헌님이 추천하신 FQR 고려예정입니다
    3. 적도의 다리구매를 포기한 이유는 세이호샤에서 "이 모든 물건 운반하기가 쉽지 않다고 겁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폐가피어 좋아보이더라구요 하하하하
    4. 저는 아이피스의 촛점거리로 배율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윤석호님의 조언을 참조하여 화각과 기타 추천사항을 좀더 검토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 한호진 2006.10.31 12:51
    제가 THC를 처분 못하는 이유를 윤석호님께서 자~알 설명하셨군요.요즘 가끔 노트북으로 고스톱치다보면 안시는 영 눈~버리더군요. 조작이 간단하기도 하고 장비도 간편해지고...안시에는 필요한 장비 같습니다.문제는 가격.....칠십만이천원.ㅋㅋㅋ노트북보다 절대 싼가격이 아니지요.
    댓글
  • 한호진 2006.10.31 12:53
    그리고 단종된것은 THC뿐 아니라 폐가피어도....단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그것만들다가 거덜났다나 뭐라나~ㅎㅎ
    댓글
  • 남명도 2006.10.31 19:03
    thc가 필요하시다면, PDA를 고려해보세요. THE sky 포켓에디션 버전도 있습니다. THC보다 훨씬 저렴하게 고투기능을 쓰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자동차 네비도...
    수정 삭제 댓글
  • 윤석호 2006.11.01 06:36
    PDA를 HEQ5 에도 쓸 수 있을까요? 만약 쓸 수 있다면 HEQ5의 Synscan 데이터 보다 The sky 데이터가 비교할 수 없이 많을 것이니 훨씬 좋을 것 같군요.
    수정 삭제 댓글
  • 김덕우 2006.11.01 08:0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은 저를 포함한 초보자들을 위한 장비선택에 좋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저는 조언에 따라 FQR-1 을 추가하고 아이피스는 Pentax XW 5, 7, 14, 20으로 할 예정입니다
    THC대용의 PDA사용이 가능하다면 정말 금상첨화이겠지요
    수정 삭제 댓글
  • 또 남명도 2006.11.01 10:38
    포켓에디션에 대한 정보 링크 겁니다.
    target=_blank>http://www.bisque.com/Products/TheSkyPE/TheSkyPE.asp

    대충 보시면 Paramount ME, AP-GTO, LX200, Autostar, NexStar, Temma or other supported telescope 사용가능 이라고 나오는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김덕우 2006.11.01 13:56
    남명도님의 고견 감사드립니다.
    비스크의 홈페이지를 확인할 결과 The Sky 포켓 에디션이라는 소프트 웨어를 PDA 에 깔고 , 이곳에서 별매하는 블루투스 아답타를 장착하면 Temma를 포함 Goto기능을 Wireless로 한다는 의미이지요?
    그런데 의문은.. 이 기계를 이용하여 Temma를 움직이려면 Temma에서 이 신호를 감지하여 작동하는 Servo가 있어야 하는데 이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별도의 장치가 있어야 하는지? temma 와 The Sky를 장착한 PDa의 Communication 이 의문입니다
    (제가 이런 전자부분에서는 눈이 어둡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김덕우 2006.11.01 16:17
    네 The Sky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PDA와 템마와의 연결은 RS232 케이블로 연결되는군요 Wireless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그리고 윤석호님이 질문하신 HEQ5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요 혹시 Sky walker 제품이 아닌가요? 이 제품은 된다고 했는데,,, 빅센것도 가능하구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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