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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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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첫 관측 축하드립니다.
무엇이든간에 첫번째라는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것 같습니다.
좋은 망원경으로 좋은 것들을 많이 보셨으니 공대연님도 그 느낌 오래 간직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즐겁고 설래는 느낌 오래 간직하시고 앞으로도 더욱 즐거운 관측 하시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  fc 76과 비교 관측해 보아도 재미있을것 같군요 ^^


>
> 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
> 일본에서 펜탁스 천정프리즘을 배송받고 장비구입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장비 테스트켬 관측기를
>적어봅니다.
>
> 망원경 - 펜탁스 75SDHF
> 가대 - 미자를 K 경위대
> 아이피스 - 스카이워쳐 울트라 와이드 6,15mm/ 교에이 2.4mm
>
> 5월21일은 집창문에서 달, 금성, 토성을 봤습니다.
>
> 달 - 처음에 15mm아이피스로 보다 6mm로 바꿔서 보았는데 초승달이라 그런지 겉표면을 자세히
>       볼 수 없었던게 좀 아쉬었음.
> 금성 - 달 바로 위에 위치해 있었으며 작은 원반에 초승달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장님께
>          서 올리신 사진도 있지만 실제로 초승달과 금성을 같이 관측하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음.
> 토성 - 금성 옆 위치에 있어서 15mm로 찾다가가 별과는 조금 다른 느낌에 보니 아주 작은 토성을
>          볼 수 있었습니다. 작은 토성이었지만 고리확인이 가능했고 6mm아이피스로 교체후 관측을
>          하다 2배 바로우 테스트켬 바로우 끼고 160배로 관측시작 경위대를 이용해서 그런지 뿌옇게
>          만 보임...!
>
> 5월24일 (계남공원) 참석자 : 양천모임분들 (추현석님, 육호준님, 조준래님, 전권수님, 나)
>
> 목성 - 목성으로 파인더 정렬을 하고 15mm아이피스로 목성을 보니 정말이지 어쩜 이렇게 귀여울수가
>          위성과 목성을 관측 좀더 자세히 보고자 6mm아이피스로 교체 목성의 위성인 이오가 목성의
>          테두리에 걸쳐서 동그란 목성에 점같이 톡 튀어나온게 인상적임...! 물론 15mm잘 보이지 않던
>          줄무늬를 확인하였으며 계남공원에 같이 관측을 하시던 망원경을 통해 대적반을 보았음
>          펜탁스 망원경이 이렇게 좋은줄은 미쳐 몰랐고 색수차는 없을뿐더러 정말 깨끗한 상을 보여줌.
>
> 니트혜성 - 서울 하늘에서도 혜성을 볼 수 있으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봤지만 있는 위치도 모르고 해서
>                같이 관측하시던 전권수님께 부탁하여 나의망원경에 담았지만 워낙 희미해서 확인을 못함...!
>                다른 분들의 눈에는 보이는데 내눈에만 안보여서 조금 허탈하였고 보고싶은 마음에 추현석
>                님의 망원경(127mm)으로 혜성 관측 성공...!
>
> 달 - 3백 거시기배로 겉표면을 보니 정말 인상적이었고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음.
>
> 거문고자리 더블이중성 - 처음 6mm아이피스로 찾았지만 배율이 작아서 그런지 분해되어 보이지 않아
>                                  육호준님께 2.4mm아이피스를 빌려 200배로 보게 되었고, 이중성 방향이 서로
>                                  다른점이 이색적이었음.
>
> 백조자리 알비레오 이중성 - 주황색과 파란색으로 이루어진 이중성이란걸 확인.
>
> 미자르 이중성 - 북두칠성 끝에서 두번째별인 미자르와 알코르를 맨눈으로 관측을 하였으며 망원경을
>                       이용하여 미자르와 알코르를 재차 확인하였다. 처음에는 그냥 맨눈과 같이 미자르와
>                       알코르만으로 된 이중성인줄 알았는데 전권수님의 설명을 듣고 미자르 옆에 또하나의
>                       별이 있음을 확인.
>
> 거문고자리 M57 - 추현석님의 127mm로 자세히는 볼 수 없었지만 흐릿하게 뭔가 있다는걸 느낄수
>                         있었다. 처음에는 아무리 봐도 안보였는데 나름대로 줒어 들은게 있다고 주변시를
>                         이용하여 볼 수 있었다. 흐릿하게 본것이라 뭐라고 표현은 못하지만 내기억속에 그
>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는건 확실하다.
>
> 계남공원에서 본것은 제가 찾은것이 아니라 전권수님께서 찾아주시고 난 보고 역시 짬밥에 무서움을
>몸소 체험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을 마음에 드는 관측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관측이었
>던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되든 안되든 제가 직접 찾아보고 느낄까합니다.
>
> 그럼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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