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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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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4 03:27

번개후기(12.13)

강문기
조회 수 1358 추천 수 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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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것같던 양반분들은 아무도 안나타나시고...
이상헌님과 오붓하게 임도번개를 즐겼습니다.
하늘에는 구름한점 없고.. 초저녁에는 바람이 좀 불어 시상이 안좋더니 8시넘어서는
투명도 시상 모두 훌륭했습니다.
이번주말에 눈/비 온다는 예보가있어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관측이 되지않을까 싶었습니다.

날씨가 워낙좋아 주중이지만 많은분들이 올것 같다는 생각을 하신 이상헌님, 가지각색 오뎅꼬치와
국물까지 냄비에 준비해 오셨는데, 우리둘이서만 정말 맛있게 끌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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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 유종선 2007.12.14 09:17
    OTL
    댓글
  • 이수진 2007.12.14 10:02
    먹거리가 많았네요~~~
    얌얌~
    댓글
  • 유종선 2007.12.14 10:38
    정말이네요.... 웨더닷컴이.... 주말에... 비.온.다.네.요.~~ ㅠ.ㅠ
    근데.. 어제 번개 때리신분들은 어찌 됐나요~~ ㅋㅋ
    댓글
  • 김덕우 2007.12.14 10:40
    하늘이 그리 좋았군요
    찍으신 좋은 작품 기다리겟습니다
    댓글
  • 윤석호 2007.12.14 10:41
    월남에서 배탈로 무지 고생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어제 아침에 도착했는데 저녁에 나가려고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제 정신이 아닌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내일 오전에 눈이 온다고 하지만 밤에는 맑다고 하니 내일 가려고 합니다. 월령도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수정 삭제 댓글
  • 한호진 2007.12.14 11:08
    붸쒼자!!! 전화한통 때려주시지 그랬습니까?
    어제 홀로 궁평리에서 홀로 궁상떨었다는...정관때 회장님이 주신 군만두를 삶아서 끼니떼우고 커피대신 찬물로 목을 축이고.......화성하고 오리온만 죽어라고 눈으로보고 가슴에 담았습니다.구름이 원체 오락가락하기에 그냥 안시하다가 오는데 하늘이 쨍하니...쩝...배아파 죽겠습니다.^^
    댓글
  • 김완기 2007.12.14 11:12
    아~~ 오뎅국물..ㅜㅜ
    전날 송년회로인한 후유증때문에 못갔습니다.
    하늘만 보고 한탄하고 있었지요.. 오산에는 구름이 오락가락 하여서 일찌감치 포기했었는데..
    다녀오셨군요.. 오늘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내일 쉬니 밤에 위성사진 보고 태기산 가려합니다.
    댓글
  • 오영열 2007.12.14 11:21
    으흐 하셨구나.... 간다는 글이 없어서 안갔든만.. orz
    댓글
  • 강문기 2007.12.14 11:41
    아니 왜 궁평리에서 혼자 계셨나요? 윤모씨와 온다고 아침부터 하시더니만... 한사장님 오면 함께 먹자고 내내 참고있다가 12시에 그냥 오뎅 먹어버렸죠.
    댓글
  • 한호진 2007.12.14 12:27
    아이구 강교수님...앞으로 윤모씨와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눈물젖은 만두..라면.. 그 설움은 겪은 사람만 압니다.ㅋㅋㅋㅋ
    댓글
  • 오영열 2007.12.14 14:56
    형님이 양평 오시면 저 불러 주세요~ ^^
    야근 아니면 갑니다...ㅎㅎ
    댓글
  • 이상헌 2007.12.14 16:30
    날씨 참 좋았지요. 둘이서만 보기에는 아까운 날씨였습니다.
    여러분 오실 줄 알고 오뎅꼬치 바리바리 싸갔는데 아쉬웠습니다.

    전 오래간만에 나간 죄로 제대로 찍지도 못했습니다. 새로들고간 노트북이 말썽이였습니다.
    참 쉽지 않네요. 저 혼자라면 제 성질에 벌써 때려 치웠읍니다.
    댓글
  • 홍두희 2007.12.14 17:25
    강선생님이 오후에 문자를 주셔서 저를 꼬셨는데, 제가 못 넘어갔습니다. 재채기와 콧물로 이틀을 지냈답니다. 밤늦게 전화도 주셨더군요.... 지송 지송...
    댓글
  • 오영열 2007.12.14 17:35
    회장님 회장님 울 회장님
    쾌차하세요~~
    댓글
  • 한호진 2007.12.14 17:39
    근데..수진님이 보고싶어지네요...얼마간을 못본건지..잘 지내시지요?
    댓글
  • 이수진 2007.12.14 21:52
    열심 똥기저귀 치우고 있슴당...

    사진 찍어본지가.. 너무너무 오래 되었습니당..... ㅡㅡ;; 아~~~ 나가고싶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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