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요즘 넒은?집에 혼자 지내고 있다 보니 밥을 좀 거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휴일에 하루 한끼정도...
그러다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어 요리도 배우고 밥도 먹고하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는데... 참 재밌습니다.
오십만명이 넘는 요리카페에 가입하고 일단 스파게띠에 와인 한잔 해볼까 하는 마음에 바로 실천
크림소스 스파게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와인은 아직까지 1만원 미만의 것으로 마시고 있구요.)
크림소스는 생크림과 우유를 사용하지 않고...흔이 많이들 드시는 폰타나 크림스프를 이용해서
간편히 즐길수 있었네요.
재료는...양송이, 양파, 브로콜리, 베이컨이 들어갔고 다음 목표는 안심 및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뭐 이미 재료는 다 사놨고 역시 한우는 너무 비싸서 호주산으로 구했는데...이번주 안에 해서 먹어봐야
겠네요. 천체관측이나 출사는 개인 여건상 힘드니 요리라도 배워서 나중에 마누라님께 잘보여야 겠습니다. ㅋㅋ
이렇게라도 게시판에 글 남기니 좋네요. 워낙 말주변이 없다보니 아! 그리고 저 파마했습니다. 무지
어색합니다. 셀카라도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나중에 함 올리죠.
그럼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