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200을 들고 다니자니 무겁고 힘이 든다.>EM11으로 바꿔 쓰니 좋은데 차에 싣고다니자니 부담간다>P-2(Z)그래 굿이다>그런데 이것도 뱅기타고 다니자면 짐이 두개로 안나누면 힘든다...
결국은 가볍고 성능이 좀 좋은 쌍안경이나 들고다닙니다.
그러다보면 정말 하늘이 좋은곳을 만났을때 눈으로보고 가슴에 담지만 뭔가..엄청난 후회가 밀려듭니다.
그렇지만 적도의 라고 이름이 붙은넘들은 전부다 무지막지하기에 가까이하기엔 적잖은 부담이..
많은분들이 느끼셨을겁니다.
어차피 가이드촬영하기엔 너무 많은짐들이 여행이아닌 고행의 길로 인도할것이고.
고민고민하다가 드디어 오늘 완전한 포터블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스템을 완성하였습니다.
적도의는 닭까의 TS-40인데 원래는 수동가이드전용입니다.40mm망원경이 달려있고 ga-x를 이용하면 되더군요.24.5mm배럴...쩝...
거기에 p2에 있던 모터를 옮겨 달았습니다.
극축망도 2015년까지 대응이 됩니다.그냥 피기백으로 사용하기에는 왓따~군요.
원래는 소장용으로 구한건데 실사용으로 변환하였습니다.
오늘 2~300mm렌즈로 실제테스트 해보렸드만 구름이..구름이..
그냥 가까운 대부도 혹은 궁평리나 가봐야 할듯.단! 구름이 없어지면.
오늘 테스트해보곤 해외여행 가시는 별친구분들께 임대사업해보려합니다.
임대료는 24시간당 차미슬1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