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귀퉁이에 넣었습니다. 요 15mm x 16mm 를 그리는데도 2시간이 걸렸습니다.
캐논 dslr 카메라의 b(벌브)셧더를 컴퓨터의 씨리얼케이블의 신호로 동작시킬때에 필요한겁니다.
회로는 이곳 자유게시판이나 공개된 유사회로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만들던지-부탁하던지-사시던지
하는데, 기회가 되서 왕창 만들어 놨습니다 . 이 기판은 모든이에게 거저 드릴수있습니다.
이곳에 장착되는 부속은 전자부품상회에서 구하실수 있습니다.
PC817(옵토케플러)-\160, 1N4148(다이오드)-10개 한 묶음에 \150, 4.7K 오옴 1/8W 저항기-\5~10
9핀 암놈(female)소켓과 소켓커버-\1000쯤, 스테레오줄이 달린 지름 2.5mm 스테리오 프러그-\2000쯤
만드시기 불안하다거나, 만드는데 문외한이시면 부품을 준비하시고 "서촌동^^" 모임에 오세요~~~.
서천동님들것은 running chanage 해야겠죠^^, PC817+IN4148+4.7K = \200원~~~
근데 이거 캐논에 물려서 잘 되나요?, 전 캐논이 없어서리..... 한호진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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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후에 자동차키를 찾으니 없습니다, 세탁기에선 덜거덕 덜거덕,,, 집사람이 확인못하고 넣었습니다.
예전에는 화를 냈을텐데 별로 화가 안납니다. 그래봤자 몇만원일텐데 화풀이가 몇백만원이나 하겠습니까.
드럼세탁기는 중간에 정지를 시켜도 몇분은 기다려야 문이 열리지요. 기다리는 시간은 속탑니다.
물에 헌건이 잠긴 자동차키의 뒷면에는 "비방수제품임"이 저를 절망케 하고, "한국오므론전장"이
저에게 희망을 줍니다. 일본 오므론 전자는 제가 소니처럼 신뢰하니까요.
옆면을 드라이버를 집어넣고 돌리니까 금방 열립니다. 믿음은 믿을수 있어서 좋고, 믿게 만드니까 좋습니다.
아주 정밀하게 부속을 만들어서 물이 보통의 압력에서 들어가지 않는구조였습니다. 생활방수쯤 되네요.
그래도 세탁기속에 오래있어서 인지 안쪽 측면에 물이 조금 보입니다. 털고,말리고, OK.
베터리는 CR2032이입니다~~, 현대차 또는 한국오므론키를 가지신 분들은 문이 잘 안열리고 불이 흐릴때에
CR2302를 준비하시고,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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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1 추가
케논 350d 의 배터리의 소비전류와 벌브케이블쪽 동작전류 test 결과입니다.
1)배터리 소비전류
power on 한 상태에서의 소비전류인 대기상태에서는 측정을 못했고,
셔터를 열을때, 열고 있을때, 닫을때에 0.2~0.4A 가 측정되었습니다.
야간에 거리조절용 작은 내장된 LAMP를 ON 하니까 0.7A 정도 측정이 되었고,
후레쉬가 터질때지면서 셔터가 열릴때에는 1A 정도가 측정되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전류가 변하지만, 측정용 장비의 속도가 느려서(오실로스코프로 측정하지 못함),
평균적인 전류는 위의 값 정도이지만, 순간적인 전류는 50% 정도 더 될겁니다.
순간적으로 전류가 많더라도 8V/1A 정도의 정전압회로라면 무난할겁니다.
다음에 차분히 오실로스코프로 순간적인 DATA도 기록하겠습니다.
2)릴리즈ON되는 저항값
케논카메라의 릴리즈 단자의 내부에는 (접지단자)와 (내부저항이 40K오옴/개방전압이 3.2V 인 입력)으로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수동릴리즈로 이 두단자를 전선으로 쇼트시키면 이 쇼트전선으로 약 0.08mA가
흐를겁니다, 전선이 아주 <낡아서-저항값이 커져서> 전류가 0.04mA 까지 작아져도 동작을 하며,
더 전류가 작아지면 릴리즈가 동작을 안하지요. 이 쇼트전선을 50K오옴까지 올려도 동작을 하더군요.
50K오옴의 양단에는 1.7V 가 걸리니까 이때의 릴리즈전류가 0.04mA 되는군요. 0.08mA, 0.04mA,
3.2V, 1.7V의 의미는 TR을 사용하던, 포토커플러를 쓰던, PC쪽 저항값을 10K오옴을 쓰던 1K오옴을
쓰던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도 다음에 차분히 그래프로 그려놓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