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124 추천 수 17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하하 ~~

홍회장님 덕분에 학교 교육정보부실이 즐겁고 황당한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그 이유는 코메디 각본같은 홍회장님의 택배 때문이었죠..

택배 내용물을 알고있는 저는 깜짝놀랐어요..

수업을 마치고 나왔는데 커다란 박스(아마 24V 뱃더리가  담긴듯한)가 덜렁 제 테이블 위에..

그래서 주변에 있던 샘들을 모아놓고 개봉을 했죠(주변의 반응을 즐기려고)...

학생들도 몇명이 무언가 신기해하는 눈빛으로..

박스를 열자... 발포 비닐 한덩어리 등장...

빈 비닐만 배송한 것으로 착각....일동은 ...약간의 웃음과 허탈함...(사진은 아래에 있는 quick made 열선참조)

그러나 발포 비닐에 둘러 쌓인 열선이 나신을 드러냄... 일동... 웃음 폭팔과 홍두희 누구냐는 고함 발생...

질량 40g, 부피 운동화 끈 1 매  정도의 열선을 위한 포장은 너무나 거대했다.

라면박스 크기의 2/3 정도의 박스에서 나온 것은 전선 한가닥(주변 샘들의 표현에 의해)...

바로 전화를 해서 홍원더테크의 회장님과 통화...

진지한 설명(내용은 비밀...)으로 이유 확인.. 그러나 교무실은 웃음 폭탄 작열...

홍두희!!  이름이 여기저기서 난무하며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해줌에 감솨~~~

너무 감사하며 황당함과 진지함이 어색한 조화를 갖춘 홍회장님 만세~~~

  • 한호진 2008.07.11 18:42
    만만세~
  • 오영열 2008.07.11 20:08
    ㅎㅎㅎ
  • 홍두희 2008.07.11 23:27
    어제밤에 저와 조형을 빼 놓고 여러명이 오리먹고 있을때 저는 뭐했냐면,,,,,
    manual dew eraser 2 의 기판의 도면을 그렸습니다. 업무용 메인 도면의 크기가 10mm x 205mm 인데 이것 도면 그리면서 29mm x 75mm 의 'manual dew eraser 2'을 꼽사리껴서 집어넣었습니다(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3-4년 전에 만든것이 다 떨어져서 다시 만들어 놀려고요. 예전것은 '수동이슬제거기'로 이 홈페이지 어디에 있고요. 스위치를 내장시켰고, 출력단자를 2개 단자로 켄드릭의 열선과 호환되게 포노단자로도 넣었고요. 크기는 같고요~~.
    병원 반창고로 열선을 간단히 고정시킨 아이디어는 푸락치라는 강덕선님의 것이었고요~~
    test를 마치면 반창고 대신 창틀고정용 실리콘과 면 붕대로, 출력조절은 다음주에 받을 manual dew eraser 2로...
    이건 줄설분이 별로일거라는 예상(왜냐하면 1차분이 많이 배포됐으니까~~).

    택배를 보낼때에 작은 박스는 잊어먹고, 밟히고, 분실이 많아서 작은 물품이라도 일정규모이상의 포장을 해야 합니다...
  • 오영열 2008.07.11 23:58
    이히히~ 1차 줄...섭니다..ㅋ
  • 김덕우 2008.07.12 07:21
    저도 줄 서 봅니다
  • 유종선 2008.07.12 09:24
    일차로 열선 받았던 저로서는 미드에 사용하고 있었는데... 미드를 팔아버리고 나니 쓸로가 없어졌었습니다.
    그러나!
    이슬이 생기는 곳이 또 생겨서 길이는잘 맞지 않지만 미드에 쓰던 것을 사용하면 되겠더군요.
    담에는 그걸 사용해야쥐~~
    홍가이벼표 이슬제거 콜트롤러 조아효~~
  • 한호진 2008.07.12 15:26
    컨트롤러 말고 밴드공제만 줄섭니다.2개~
  • 강문기 2008.07.12 17:37
    홍회장님 소포는 내용물보다 훨씬 커서, 받는사람 기분이 참 좋지요^^
    이것저것 줄들 많이 서네요... 저는 줄 "안"섭니다^^ (모두다 네 할때 아니오...)
  • 공준호 2008.07.15 17:03
    저도 열선 세트는 이미 장만 완료하여 줄 '못'섭니다. ^.~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81
3107 역시 겨울은 추워야 제맛... 7 한호진 2011.11.20 2776
3106 역쉬~ 날씨가 쨍하네요 1 이수진 2007.05.27 935
3105 역사적인 관측~ 신나는 청태산~룰룰루 차정원 2002.10.04 2004
3104 역대 천체사진전 수상자등등 2 file 홍두희 2010.03.19 1090
3103 여행 다녀 왔습니다~ ^^ 11 file 오영열 2013.01.28 4278
3102 여행 계획 +9 19 file 홍두희 2011.03.18 1939
3101 여지없이 찾아온 주말,, 곽태호 2007.09.01 807
3100 여주 스타파티 준비. 4 홍두희 2013.10.21 2924
3099 여주 스타파티 준비. 9 홍두희 2015.10.12 480
3098 여름 은하수를 볼 수 있으려나? 주말에는... 9 김덕우 2007.07.11 1093
3097 여러분들께 스타파티 관련 감사의 글 전합니다.. 조용현 2011.10.24 2628
3096 여러분들...새해 복 많이 받아야 합니다... 최병일 2004.12.31 941
3095 여러분.. 망원경이 썩어가요... 최병일 2005.04.25 985
3094 여러분(강문기,김영렬,김경준,송방용님과 유종선님께) 조금 수고해 주세요. file 홍두희 2004.07.27 1230
3093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조승기 2007.12.31 825
3092 여러분 덕입니다..... 정민경 2004.03.15 1045
3091 여러분 8 오영열 2013.06.13 3209
3090 여남은 날이 지나서... 10 정중혁 2006.11.09 1069
3089 여긴 듕국입니다... 9 오영열 2009.03.04 946
3088 여기서 유종선 2004.03.10 859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