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무시무시한 말 = 접촉불량, 이거에 걸리면 천하장사도 맥없이 쓰러집니다.
명기라고 일컷는 전자제품은 접촉불량이 거의 없습니다. 진짜 금으로 접촉면을 만드지요~~.
(마란쯔, 메킨토시 등등)
나머지는 좋은 상태에서 5년~10년 정도를 견디는 부속을 씁니다.
습기차고, 화학약품에 노출되면 수개월을 못견디지요.
우리들의 비싼 장비도 이슬맞고, 습기차면, 전기-전자 부속의 접촉면이 야금야금 부식됩니다.
꼽아놓고 고정되어 있으면 오래오래 가는데 꼽았다 뺏다를 반복하는 작은 부품들은 아주 취약하지요.
그러다가 접촉불량이라는 당연한 수순에 도달합니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돌려보다가 어느날에는 완전히 맛이 갑니다.
우리회원들이 많이 쓰는 em200 temma 의 적도의에서 이 낌세를 봤습니다. 아직은 괞찮지만...
한번 보면 꼭 이렇게 적어놓습니다~~. 참 편리한 보조기억수단 이지요^^
일본의 스위치와 잭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훌륭한 회사인 hosiden 사의 제품이더군요.
비슷한 계열(미니딘)의 수백가지 종류에서 딱 1종류씩만 사용가능한 스펙이 있군요.
당연히 국내에서는 못구할겁니다. 일본출장을 가던지 할때에 일본매장에 확인해야 하겠네요.
혹시 틀리면 정정하겠습니다 , rs232용 4핀의 스펙도 찾으면 이곳에 같이 넣어 놓겠습니다.
em200 temma,
헨드콘트롤러용 - 8 pin mini din, 프라스틱의 암나사홈 있음, 일본 hosiden사 - TCS7927-18-401
오토가이더용 - 6 pin mini din, 프라스틱의 암나사홈 있음, 일본 hosiden사 - TCS7927-16-401
rs232용 - 4 pin mini d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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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23일추가
검색용이 하도록 제목에 ' hoshiden 호시덴 mini din , TCS7927-18-401 ' 추가합니다.
tcs7927-78-401을 구해서 뒤에서 보강만 하면 되는데, 이것(약 1mm 턱이 있는것)도 쉽게 구할수가 없으니까
일반 금속 케이스에 싸여있는 접지단자 부착된것을 사서 둥글게 외곽을 1mm 깐후에 뒤쪼겡 안 밀리게 보강을
한후에 기판 전체가 밀리지 않도록 뒤쪽의 방열판 금속판과즹 중간에 절연되는 프라스틱을 넣으면 됩니다.
아래 8핀만 배선된을 구입하지 말고, 둥근 금속케이스가 있고 앞쪽에 기판과 납땜이 되는 단자가 있는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아래 두사진은 오리지널이고,
아래4사진은 이런것을 구해서 이렇게 작업하면 됩니다.
저희 회사 개발에서는 갖가지 재료들을 샘플로 받아서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물론 공짜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