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그동안 마음에 두고 있던 C8 미러를 인수하여 국제천문대 운동장에서 탁자와 산타페 뒷 트렁크를 작업대로 삼아 C8을 완전히 분해한 후 주경을 갈아 끼웠습니다. 손재주가 별로인 지라 그전에 집에서 3번에 걸쳐 분해 결합 연습을 했더니 별 큰 어려움없이 잘 진행이 되더군요. 마지막에 기존 미러를 뺄 때 잘 안뻐져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대체적으로 성공적인 작업이었습니다.^^ 시상이 상당히 나빠서 테스트를 제대로 해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괜찮아 보입니다.
본래 임도로 가려했었는데 하늘 상태도 별로이고 온다는 회원님도 없고 (유종선님이 올린 글은 집에 돌아와서 보았습니다.ㅠㅠ) 그래서 국제천문대로 방향을 바꾸었었던 것인데 8시 40분에 유종선님으로부터 임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있는 줄 알고 와보니 아무도 없다고... 지송, 지송합니다. 이수진님은 일찍 도착하셨나요?
교체작업 후 적도의 얼라인을 하고 있을 때 FL80의 한장규님과 전날인 4월4일에 서천동 회원이 되신 임민선님이 DED108을 가지고 도착하였습니다. 조금 있다가 우주한이라는 거대한 이름을 가진 분도 합류하여 각자 지참한 김밥, 과자, 커피 등으로 별친구로서의 사이를 조금 더 가깝게 하였습니다. 하늘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만난 분들 모두 반가왔습니다.
본래 임도로 가려했었는데 하늘 상태도 별로이고 온다는 회원님도 없고 (유종선님이 올린 글은 집에 돌아와서 보았습니다.ㅠㅠ) 그래서 국제천문대로 방향을 바꾸었었던 것인데 8시 40분에 유종선님으로부터 임도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있는 줄 알고 와보니 아무도 없다고... 지송, 지송합니다. 이수진님은 일찍 도착하셨나요?
교체작업 후 적도의 얼라인을 하고 있을 때 FL80의 한장규님과 전날인 4월4일에 서천동 회원이 되신 임민선님이 DED108을 가지고 도착하였습니다. 조금 있다가 우주한이라는 거대한 이름을 가진 분도 합류하여 각자 지참한 김밥, 과자, 커피 등으로 별친구로서의 사이를 조금 더 가깝게 하였습니다. 하늘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만난 분들 모두 반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