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내일 밤에는 달이 새벽 1시25분에 지네요.
어제 밤에 집에 돌아오다 보니 달이 보이길래 저녁먹고 옥상에 올라가보았습니다.
희뿌옇더군요. 제 눈으로는 아크투루스도 안보였습니다.
적도의 파인더에는 북극성이 아예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침반으로 북쪽을 잡고 얼라인을 했는데, 고맙게도 별들이 0.36도 시야에 (225배, 나글러)
끝에 걸치기는 하지만 팍팍 들어오더군요.^^ (나침반 만세)
C8로 회절링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시상이 보장되지 않는 아파트 옥상이지만
베가와 아크투루스를 째려 보았습니다. 560배로 올렸더니 성상이 춤을 추는데도 잠깐 잠깐
에어리디스크와 1차 회절링이 보였다 흩어졌다 하기는 하더군요. 짜증...
시상 좋을 때 시도해 보아야지 안 그러면 성질 버리겠습니다.^^
어제 밤에 집에 돌아오다 보니 달이 보이길래 저녁먹고 옥상에 올라가보았습니다.
희뿌옇더군요. 제 눈으로는 아크투루스도 안보였습니다.
적도의 파인더에는 북극성이 아예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침반으로 북쪽을 잡고 얼라인을 했는데, 고맙게도 별들이 0.36도 시야에 (225배, 나글러)
끝에 걸치기는 하지만 팍팍 들어오더군요.^^ (나침반 만세)
C8로 회절링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시상이 보장되지 않는 아파트 옥상이지만
베가와 아크투루스를 째려 보았습니다. 560배로 올렸더니 성상이 춤을 추는데도 잠깐 잠깐
에어리디스크와 1차 회절링이 보였다 흩어졌다 하기는 하더군요. 짜증...
시상 좋을 때 시도해 보아야지 안 그러면 성질 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