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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7.11.19 10:31

번개후기(071118)

조회 수 2169 추천 수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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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날샘번개의 부작용을 토요일밤 차미슬 한병으로 치유했습니다.
그리곤 일요일 오후에 느즈막히 출근해서 이런저런것 일좀 하다가 하늘을 보니 "웜매....어쩌꼬?"
뭘 어쩝니까?
체력이 되는한 달리는겁니다.
먼곳은 힘들고 궁평리로 갔습니다.
달을 눈으로보니 새삼 감흥이 몰려옵니다.
반달! 노랗고 검은 경계가 아주 또릿하니 예쁩니다.분화구 하나하나의 입체감이 그대로 살더군요.
잠시후 지인분이 한분 오시고 나중엔 김완기님도 오시고-코피 감사합니다- 적적하진 않습니다.
차에 붙은 온도계를 보니 -6도까지 내려갑니다.
어휴..벌써 겨울이구나.
이날 역시도 컴퓨터란놈이 계속 에러를 내고 짜증만 잔뜩 났습니다.
틈나는대로 다 밀어버리고 다시 깔아야겠군요.
애들손을 한번 거치면 이리저리 충돌만 일어나니.....
새벽1시반쯤 하늘은 점점 좋아지는데 호환마마보다도 더 무섭다는 마눌신의 공포탓에 접었습니다.
일주일에 3일연속 번개..하루쉬고 또 번개..
이젠 달빛핑계로 쉴수있어 행복합니다.^^
당분간 저좀 그냥 냅두세요.ㅋㅋ
  • 윤석호 2007.11.19 11:32
    다녀 오셨군요. 기어이^^
    저도 어제 집에 들어와서 잠자리에 누운 시각이 2시 였습니다.
    양평 설매재 아래에 있는 국제천문대 야외관측장에서 하얀 달빛 아래에서 6시부터 12시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시만 하는 다른 한 분을 꼬드겨서(?) 시간을 같이 했습니다. 달이 산너머로 넘어가자 말자 과감하게 철수했는데도 추운데서 떨고 잠을 덜자서 그런지 아직 머릿속이 멍멍합니다.
  • 유종선 2007.11.19 18:38
    당분간 저좀 그냥 냅두세요.ㅋㅋ ==--> 그렇게는 못해요... ㅋㅋ
  • 이관우 2007.11.20 01:23
    넘 무리하시는거 아녀요? ㅋㅋ 나이를 생각 하셔야죠^^
  • 공대연 2007.11.20 10:30
    정말 마눌신님이 무섭기는 하신거 맞으세요? ㅋㅋ 왜 무서운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취미생활을 즐긴다면...도와 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너도 가봐라라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 ㅎㅎ 그래도 전 제 취미생활에 터치하는건 못참습니다.
  • 최승용 2007.11.20 15:20
    눈팅만 하는 손님 입니다.
    여기에 들어와서 관측기들을 읽어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열정이 부럽기도 하구요...
    가까운 관측지라면 저도 한번 동참해도 될까 싶어서요...^^
    그리고 요즘은 아내 보다는 딸아기가 태클이 심합니다.
    놀아달라고...
  • 이상헌 2007.11.24 01:32
    최승용님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관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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