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이십년 어쩌구 폼 잡으려고 하다가도 깨깽합니다.
엇그제 월요일 오후에, 김한철옹께서 전화를 주시곤 제 사무실에 마실 오셨습니다.
시내에서 볼일을 보시고, 들리셨는데 제가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광혜원-동서울-시내 볼일-지하철 로 혼자 이동하신것으로 건강을 가름하고 보고 합니다^^
별보는 ob들 몇분께 연락을 취했는데, 평일 근무중이라 몇분은 통화(김용팔, 조상호)하시고,
마침 시내 볼일중이신 이만성님이 들르셨습니다.
40대 후반 홍두희, 60대 초반 이만성, 80대 중반 김한철 별꾼의 2010년 8월 9일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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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유수와 같습니다. 전 저분들을 생생히 기억하는데, 저분들은 저를 기억하기 어려우시겠죠. (워낙 세월아 네월아 취미생활을 해서...)
근데, 사진을 보면 상대적이라 그런지.. 홍회장님 30대 후반 같으십니다. ㅎㅎㅎ. 무척, 아주 무척 젊어 보이시네요. 마치 새나라를 이끌어가시는 프론티어 처럼... 그러고 보니 서천동의 프론티어 맞으시군요. ^^;
재밌어요..막내 홍회장님~~
중학교때 선두에 가끔 들러 공장구경하곤 했었는데.. 그때 김한철님 참 자상하셨어요. 사진으로 뵈니 참 반갑네요.
그때 미러코팅할때 따라가봤는데. 거울공장 사람들이 반사경을 보고 이거 뭐하는거냐고 물으시면서 거울중간중간에 반사경을 매달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
홍회장님 유난히 어려 보이십니다. ^.~
아우 저 뽀얀 피부하며...^^;;
그러게요. 많이 어려 보이십니다. 처음 서천동에 들어갔을때 적어도 막내는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 막내였다는...
물론 지금도 나가면 막내일겁니다. ㅎㅎ
젊어지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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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의 Flattener - 원형 뷰포트
대학교때 선두에 들러 뵈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미러 연마한다고 배우고 실습할때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던 그 모습...그대로 건강하신 모습 사진으로나마 뵙게되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