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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8.10.18 21:38

게맛을 알어?^^

조회 수 1186 추천 수 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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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5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곤 시화방조제를 갔습니다.
일전에 예고한 부업을 위하여..
전어좀 잡으렸더니만 구경도 못하고 ..대부도에서 칼국수를 먹곤 선재도엘 갔습니다.
게반 돌반 소문..지역분들이 바리게이트를 쳐놨더군요..결국 영흥도로 이동.
우럭이 짭짤하니 나온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이죠.
갯펄과 해안바귀군락을 1시간반정도 걸어가서 "포인트"라 일컫는곳엘 가서 릴대를 휘두르는데 바로10m
앞에 그물을 쳐놓아서 포기...붕장어한마리가 조과의 전부입니다.흠냐...

그러다 뻘과바위틈에 뭔가 수상한넘을 발견하곤 쾌재를 불렀죠.
"오호라..게맛좀 보자!"
해안가의 돌틈에 있는 칠게도 아니고 꽃게도 아닌 돌게..일명 박하지게입니다.
꽤 많이 잡았습니다.
원래 목적한 그대로 원위치된것이죠.
요즘 이런저런 부업이 짭짤합니다.ㅋㅋ
내일오전에는 고구마나 캐서 장에 내다팔고,오후에 물빠지는 시간에는 박하지게나 더 잡아서
역시 장에 내다 팔아야겠습니다.
미리 예약도 받습니다.
싱싱하고 맛있는 순국산 박하지게....ㅋㅋ
  • 안정철 2008.10.18 22:35
    물빠지는 시간이 몇시에요?..내일 감기가 좀 잦아 들면 마누라랑 게 잡으러 동참 할께요...
  • 홍두희 2008.10.18 22:51
    고무마대신 게 잡이로 우선순위 변경키로 했습니다. 고구마야 알고있는 땅속에 박혀있으니 나중이나 밤에도
    빼면되지만, 게는 무척땡깁니다. 13시30분경 바닷가 도착예정으로 12시경에 집에서 2명 출발합니다 아 가대되네~~ , 준비물은??
  • 한호진 2008.10.19 13:12
    오늘 물빠지는 시간으로 보아 10시부터 2시정도까지 게구경시간인데 갯펄과 바위등 장애물길을 왕복7km정도 이동해야하는데 저나 어제 동행했던 젊은이(?) 둘도 아직껏 퍼져있더군요.엄청난 노가다..다음에 시간봐서 같이 가지요.준비물은 게담을 그릇과 게잡을 집게 그리고 게다리자를 니퍼와 장화와 먹을물 에너지보충용알콜..
    별로 없습니다.다음에 한번 같이 가시지요.게와소라와 ..가슴까지 들어갈 자신있음 낙지도...^^
  • 안정철 2008.10.19 19:15
    ㅎㅎ 메추리섬까지만 다녀 왔습니다..
    칠게는 무지하게 많더군요.. 1시간 도 안되게 잡았는데 꽤 잡혔어요..
    담에 그장소 한번 가보죠..휴~~~ 7키로라~~~
  • 한장규 2008.10.20 08:16
    바닷가를 집 앞마당처럼 다니시니 즐거우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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