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모임, 정기관측 점수집계 정정합니다. 12월23일 --
1. 이제 남은것은 번개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열손가락 밖에.
올초에 경품을 걸었습니다. 정기관측 참석에는 3점, 정기모임에는 2점, 번개에는 1점.
이런 메리트가 도움이 되셨나요, 아니면 풀이 죽으셨나요? 1년동안 모임을 빛내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 이런 이야기(모임 감사) 할때가 아니지만 조금 관련이 있어서. 자세한 감사는 다음에..
월 회비 내주시분, 밥사주신분, 게시판에 글 써주신분, 번개 가신분, 정기모임 참석하신분, 정기관측 참석하신분.
전 열거한 순서의 역순의 서천동님을 좋아합니다.
이제 남은것은 몇일 뿐이네요. 남은것은 번개뿐으로 이것이 점수를 결정하겠네요.
번개는 집계가 까다롭네요. 또 늦게 해야 스릴이 있지 않겠어요.
내년에도 하는것으로 하지요. 3점,2점,1점은 같이 하고, 아줌마와 아가씨에 대한 예우로 아줌마는 2배,
아가씨는 1.5배가 어떨까요. 아저씨와 총각의 구분도 필요하지만 속보이는 것 같아서 말 못하겠고..
이것은 확인해 주세요.
3월8-9일 정기관측 --(정한섭,김영렬 참석,??) 11월초정관 홍정림씨? 집계에는 누락시킴.
첨부excel 화일로 여러분의 성적표를 확인하세요.
2. 12월 15일 정기모임에서의 새 소식들.
조상호씨는 내년에 돈 많이 벌것 같군요.
올해 말에 아주 쉬운 (초등학생용) 책을 출판했습니다. 그날 책을 가져와서 선전(^^)했습니다.
책 뒷장에는 출판일이 2004년 1월1일인데 12월15일에 대형 서점에 있데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겁니다. 이것 하나같고는 돈이 벌리나요.. 또 2건이 더 있습니다.
앞의 책은 최근에 쓴것이고, 최근것이 먼저 출판되었지요.
오래전에 (약 3~4년쭘) 좀 어려운 내용으로 출판사에 원고를 준것이 있었답니다.
2여년 전에 출판 한다기에 내용을 재 정리하고 줄여서 주었답니다.
그리곤 또 깜깜하더래요.
알마전에 또 연락이 왔더래요.
내용을 또 재 정리하다보니 또 줄었답니다. 왜 정리했냐고요? 천체사진에 대한 내용이 몇달사이이
확확 바뀌잖아요.
아마 이제는 출판 될거랍니다. .
또 있습니다. 제가 기다리는 책입니다. 4-5년 전에 전 하늘(북천)의 사진 성도를 찍었었고,
(((이거는 역사 입니다,)))
출판하기 위해서 꼼꼼하게 사진 필름을 수정해서 출판사에 주었더니 오래도록 묵혔답니다.
드디어 출판사에서 핏치를 올려서 작업에 들어갔는데. 아불싸...
작업하는 담당 아줌마가 출산휴가로 2-3달을 쉰데요.. 이분이 오시면 출판 될겁니다.
약 140페이지 정도 된다고 하네요. 약 a4 size로 오른쪽에는 사진, 왼쪽에는 별자리선과 글씨.
서천동님들 이 책 나오면 먼저 사지 마세요. 제가 출판사와 붙어서 단체로 싸게 사겠습니다.
이렇게 고생해서 그런지 조상호씨는 얼굴이 헬쓱합디다. 조상호씨 점수는 책 땜에 봐 줍니다.
김동비씨는 스카이 아틀라스 성도를 사셨답니다. 5만 여원을 주었다고 생각되고요.
저도 같은것(데스크판)을 싸게 구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주문하려고 하는데
다른것과 같이 사려고 합니다.(디럭스판은 데스크판 보다 조금크고(가로로 7-8cm) 색깔이 있습니다.
필드판은 검정바탕에 힌색 점으로 되어있고요.
코팅(라미네이팅)된 것은 비싸지요.
여성 월간 잡지의 표지는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회원중에는 코팅회사에 다니시는 분이 계십니다.
성도를 코팅하고 싶으신 분은 날 잡아서 가서 코팅합시다.
저는 새로운 장치를 구상중입니다. 제 경위대의 손잡이를 오토메틱으로 할겁니다.
무선 리모콘으로 경위대를 위아래, 좌우로 움직일 겁니다. 손은 호주머니에 있고, 손가락으로
무선 리모콘을 누르면 경위대가 움직입니다. 리모콘은 자동차 시동키와 원리가 같습니다.
경위대에는 감속 기어가 부착되고, 수신 장치가 부착됩니다. 이러면 날씨가 추워도 되지요.
지난 지리산 관측후에 전주의 황원호님이 전화가 왓었습니다. 대구의 첨성대 현도영님과 그날
통화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부럽다고 하시면서 같이 모임을 하시자고 하더군요.
저도 그날 첨성대분들을 부르려고 했는데 그날이 첨성대 정기관측회날이라서 안 불렀죠.
내년초에 장수에서 영호남 + 수도권 joint 미팅 합니다. 기대하세요..
끝 홍두희 2003년 12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