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다네요.

그런데 가까운데에서 전을 펼치는 게 어떨까 싶네요.
연무만 좀 덜하면.

아~~~그래요~ 코피나 한잔 먹으로 갈까?
근데 어디에서 Open하나요....

갑시다. 양평이던 가까운데던, 전 19시 출발,

오늘 임도에서 키피장을 연다고 합니다.
금방 허락받고 올만에 망원경들고 출동합니다~~~~~히히

뭉게 뭉게... 뭉게 구름이되어... 으흐흐흐....

마담이 누구냐에 따라 맛과 가격이 다를텐뎅... 흐흐~

오~~~ 아침 하늘을 보니.. 어젯밤이 눈에 보입니다.
엄청난 하늘이었을 것 같군요. 투명도도 좋고 하늘에 구름 한점 없는 거의 가을 하늘 이군요.

이구구... '-'

새벽 2시까지 뿌연 연무 속에서 헤매다 왔습니다. 그래도 구름은 없고 시상이 아주 좋았으니 사진파는 무엇인가 건졌을 듯 합니다. 안시파에게는 접고 올 수도 그렇다고 그냥 계속 있을 수도 없는 갑갑한 하늘이었구요. 3시 좀 넘어 집에 도착하여 하늘을 올려다 보니 투명도는 임도보다 백배 낫더군요...

그런데 오늘 하늘이 x병할.... 좋군요ㅠㅠㅎㅎ

국제에서 봤으나 아~~윤선생님 말씀처럼 참,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습기가 대단하지만 하늘엔 별이 잘 보이는데 겨누면 투명도가 영~안나오더군요. 평소 도심에서도 잘 분해되는 이중성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였습니다.

대물렌즈에는 뿌연 입낌같은것이 서려있고 ... 목성은 깨끗이 안떨어지고... 이중성은 붙었다 떨어졌다하고...도착후 집에서 본 하늘의 투명도는 예술...뭐 이런 경우도 있는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