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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2007.01.13 10:38

어젯밤엔...

조회 수 966 추천 수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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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 밀렸다는 핑계를 대곤 재출근 했습니다.
실은 퇴근하려고 나갔다가 하늘을 보니 오리온쵸꼬파이가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집에가서 닦고는 얼른 다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산기슭에 좌판을 펼쳐놓고 .....
새벽1시반까지 칠공주님들하고 같이 오리온 쵸코파이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가끔은 노란 테두리가 있는 계란후라이도 덤으로요.
계란후라이역시 이글거리지 않고 완숙이 된것을 보니 참 괜찮은 조건였는데 오늘은 어떨지...
아참 그리곤 좌판접곤 4시까지는 일했습니다.
진짜입니다...믿어주세요~~~
  • 홍두희 2007.01.13 10:45
    한호진님의 열정과 실력은 지수곡선을 보는것 같습니다.
  • 김종길 2007.01.13 11:02
    일몰을 보고 혹시나 혜성을 볼수있을까하고 일찍 대부도로 출발을 했습니다 선재도에서 일몰을 본후 아무리
    찿아도 혜성을 볼수가 없었고요.대남초교에 6시50분쯤 도착을하니까 관사에 불이 훤하게 켜져있더군요.
    그래서 바닷가에 좌판을 펼치고 11시30분까지 혼자 경계근무서다 왔습니다.480배의 토성상이 초점이 잡히는것
    으로 봐서는 시잉도 괜찮은편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투명도도 좋아졌는데 혼자라서 일찍 철수하게 되었습니다.
  • 한호진 2007.01.13 11:43
    회장님의 말씀에 덧붙여...앵겔지수와 부정.남푠지수는 그 반대입니다.퇴근까지 20분 미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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