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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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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KE038편)

허걱...  아래 제 글에 시카고에 갇혀있다는데 추천 한분은 또 무슨 뜻입니까?
아예 자리잡고 오지 말라는 말씀? ㅡ.ㅡ
그러나 꾿꾿하게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

사실 오늘도 오전 8시에 출발예정되었던 비행기가 또 두시간 반 연기끝에 10시30분에 출발.
인천 공항에 도착하여 나오는데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나와 머리숙여 죄송하다며  도착 승객들을 맞이하더군요.  그러면서 금일봉 봉투... 가 아니라 쿠폰일봉 봉투를 주는데 만원짜리 쿠폰 15장.  
유효기간이 일년이라는데 이거 쓸 데가 있을런지... 생색내기. ㅜㅜ
  • 오영열 2008.03.23 20:09
    응? 미국가는 뱅기 치곤 엔진개수가 적어 보입니다...?? 보통 4개아닌가요??
    그래도 무사 귀한 축하드립니다...^^
  • 공준호 2008.03.23 20:22
    보잉 777기 입니다. 747보다는 작지요. ^.~
  • 한호진 2008.03.23 21:22
    홈피글에 레드리본기능은 없나요?^^ 전화하고 메세지 주셨던데 약먹고 비몽사몽탓에 답신 못보냈군요.암튼 이제 월령좋을때 뵐수 있겠군요...
  • 김덕우 2008.03.23 22:30
    무사귀환을 축하합니다.
    Windy City가 사람 속을 썩이는군요
  • 김준호 2008.03.24 00:31
    저도 루프트한자에서 쿠폰받아봤는데...ㅋㅋㅋㅋ 그걸로 어머니 브라우치 사다 드렸지요...
    일생 단한번의 공짜...기회....
    그뒤로는 아예 없네요.....아무튼 무사 귀환 축하...축하..
  • 한호진 2008.03.24 10:23
    777의 구룍이군요.....전세계를 망라한 구룍시리즈!ㅋ
  • 홍두희 2008.03.24 12:20
    별친구중에 칼 조종사있는데..... 장시간 비행하면 조종사랑 이야기 할수 있나요?. 물어봐야겠네...
  • 윤석호 2008.03.24 15:30
    가만 덕분에 예상 외의 휴식 시간을 가진 것 아닌가요?^^

    무사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장비 펼쳐놓을 원단(방수원단) 사이즈 알려주세요. 대강 자르면 되겠지만 큰 거 작은 거 이렇게 필요할 수 도 있을거니까 일단 질문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도 필요하신 분들은 얘기해 주세요. 샘플실에 다양하게 있으니 원하는 칼라도 가능합니다.
  • 강문기 2008.03.24 15:57
    윤석호선생님.... 저도 바닥 깔개용 원단 부탁드릴께요... 큰것으로 대략 2.5x2.5... 감사합니다.
  • 한호진 2008.03.24 16:17
    2.5x2.5......감사합니다.
  • 공준호 2008.03.24 16:24
    ㅎㅎ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예 공용 사이즈로 2.5X2.5 통일하지요. 만약 사이즈가 애매하시다면 2X2 m^2도 무난하리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혹시 모서리부분에 텐트처럼 땅에 spike로 고정하기위한 금속링 가공이 가능한지요? (이건 단지 희망사항입니다 ^^)

    솔직히 윤선생님께서 여러사람 부담을 다 떠 맡으실것은 부담이 되실수 있으니 사람이 많아지면 차라리 공구형태로 진행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 윤석호 2008.03.24 16:37
    아, 원단 폭이 최대 1.5m 입니다. 그리고 2.5미터면 무지하게 큽니다.^^
    1.5x1.5 와 1.5x2.0 두가지 사이즈로 여러 장 잘라서 차에 실어 놓겠습니다.
    현재 얘기하신 분은; 공준호님, 강문기님, 한호진님 세분이니까 한 7장 정도 준비해 두면 되겠군요.
  • 윤석호 2008.03.24 16:39
    금속링 가공은 불가합니다.^^

    그리고 원단 사용에 대한 것은 부담가지지 마세요.
    남아도는 샘플이 많기 때문에 잘라 놓았다가 차에 실어서 오면 됩니다.
  • 윤석호 2008.03.24 16:49
    금속링 가공하는 방법을 모르거든요.^^
    폭은 1.5미터로 제한되지만 길이는 상관이 없으니 1.5 x 2 와 1.5 x 2.5 를 준비해 볼께요
  • 홍두희 2008.03.24 17:06
    코 드르렁 마크가 있나요^^, 마크가 있으면 폼이 더 나는데~~
    원단을 접착하는 도구가 원단가위랑 같이 있다면 1.5x1.5x2 인 자루(3면접착,1면개방)는 다다익선.. - 이슬방지용.
  • 공준호 2008.03.24 17:15
    그렇네요, 저희 사무실 바닦 타일이 대략 50X50 cm^2 정사각형인데, 보통 우리회원님들 세팅하시는 면적을 생각해보면 통로부분도 있고하니, 지금 대략 가늠해보면 1.5 X 2.5 정도면 넉넉할 정도로 충분해 보입니다.바람에 날리는거야 모서리 부분에 케이스를 올려 놓으면 되겟지요. 금속링은 없어도 무난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자, 나머지 네분들 어서 줄을 서시오~~~ ㅎㅎ
  • 윤석호 2008.03.24 17:17
    자루 만들 수 있는 도구도 없습니다.ㅠㅠ
    그런데 자루 만들어서 망원경 덮개로?
    원단이 무거워서 망원경 덮개로는 좀 거북할 것 같으니
    망원경 덮개용은 그냥 얇은 비닐이 더 나을 거라고 사료됨
  • 윤석호 2008.03.24 17:56
    7장 준비 완료. 목요일날 차 갖고 와서 실어가면 됩니다.
    오늘, 내일, 모레 모두 술 하거든요, 금요일도ㅠㅠ
    칼라는 회색, 초록, 핑크, 레드, 브라운 등 입니다. 사이즈는 대강 눈대중으로^^
  • 윤석호 2008.03.24 18:03
    그리고 이거 사용후 걷을 때 보면 흙도 좀 묻고 물기도 있기 때문에 담을 수 있는 쇼핑백 같은 거 있으면 좋습니다. 면세점 봉투 같은 것.
  • 유종선 2008.03.24 18:20
    눈쌓인 뱅기가 참 운치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그 근처에 있는데 걱정 되네요. ㅠ.ㅠ
  • 유종선 2008.03.24 18:21
    길구... 윤석호님.. 저도 줄 섭니다.~~ 줄을 서시요~~ ^_______^
  • 공준호 2008.03.24 19:56
    어흑 종선님 운치라니요...

    저 사진을 찍고나서도 저 비행기위의 눈/얼음 다 걷어내느라 두시간 반을 더 기다리게 한 생각을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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