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7일 번개... 2005년 새해를 맞이하고 처음 관측이었는데... 암튼 의미부여를 하고자 하면
이렇네요.
나의 첫 별사진(고정촬영)을 찍었고, 서천동 번개 참석이 처음이었고, 2005년 맞이한 첫 관측등
처음이라는 단어만 생각나는 번개였던것 같습니다.
근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이넘의 카메라 리모콘이 작동을 안해 장갑도 안낀 손으로 누르고
있자니 어찌나 손이 시렵던지 발 시려운것도 힘든데 그래서 찍은 사진을 3시쯤 도착해서 컴에 저장을
하고 보니 이건 노출시간을 제대로 못 맞혀 이게 별인지 ㅋㅋㅋ 아시죠. 말 안해도... 1월 정관에 다시
찍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차가 없는 뚜벅이에게 차를 태워주시는 정중혁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변성식님, 유종
선님 날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구요. 몸관리 잘하셔서 나중에 또 뵈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진은 올릴까 말까 지금 생각중입니다. ㅋㅋㅋ 아구 창피하네...?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P.S) 변총무님 어제 말씀드린 아이피스는 1월 정관때 가지고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