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ㅈ ㅣ 난 5월 정모때 처음 뵌 신입회원 구훈입니다.
첫 정관이라 밤잠을 설치며
석수역에서 회장님,대연이형,동갑?내기 주영씨 와 넷이ㅅㅓ 회장님 차를 타고
4시간 반에 걸쳐서 증평에 도착했습니다.
차가 무지 밀렸지만
PDA를 위안삼아 재밌었습니다.^^;;
증평 도안에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신 분들..
저녁식사 준비로 넘 고생해주신 사모님
제가 아직 성함을 기억못해서 죄송합니다.
각자 갖고 온 망원경을 돔안에 셋팅하고 (회장님은 야외에^^)
직접 돔안에 스위치를 눌러보며 돔이 움직이는게 무척 신기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과는 달리 구름이 마니 끼더니 빗방울이 1-2 방울씩 떨어졌습니다.
그때가 오후 7~8시 였을 겁니다.
모두들 배가 고픈지라 손수 만드신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으며 소주를 마시며 위안?삼았습니다.
종이컵이 무척 크더군요^^;;
00시부터 충주,청주지방 강수확률0%라는 기상청 예보를 오늘 아침에 보구 왔건만
역시 우리나라 예보는 잘 안맞는다?는 생각에.. 그리고 이 기회에 회원님들과 잘 어울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주를 마니?? 마셨습니다.
이윽고 돔 아래 주차장으로 차가 계속 들어오기 시작했고
여친 데리고 오신분도 계셨고..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많았습니다.
충북대학교 천문학과 대학원생도 오셨고~~
특히 5살난 승진이랑 언니 승연이~~~ 이름맞죠?? 넘 이쁘구 귀여웠습니다.^^;;
하늘은 서울천문동호회편이었습니다...ㅠ.ㅠ
구름사이로 별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고
총무님의 열성적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처음보는 별 지시기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회장님의 숙제?가 주영씨와 제게 주어졌습니다.
성도보고 M13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찾기.....ㅠ.ㅠ
여름의 별자리는 제게 생소했고 M13근처에 밝은 별이 없어서
초보인 저에겐 지금은 무리였습니다.^^
비록 회장님께서 찾아주셔서 125mm 쌍안경으로 보았지만
확연히 구상성단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60mm굴절망원경을 갖고 왔지만
구름때문에 시상이 나빠 상이 초점이 안 맞는거라고 생각했던 점이
회장님 쌍안경으로는 오히려 뚜렷이 잘 보였고
제 망원경이 천체관측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점과 가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독수리성운 천체사진을 찍는 과정도
신선한 충격이었고
회장님의 안시관측도 매우 배울게 많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제가 03시쯤 되서 먼저 잠들어버렸고
담부터는 관측때는 술을 조금?만 마셔야겠습니다.
제가 처음 뵙는 총무님한테 넘 까불어서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묵묵히 뒷정리했습니다.
회원님들 대부분 밤을 새신 열정에 놀랐구요 고생 마니하셨습니다.
고기 묵묵히 구워준 대여니형한테 좀 미안하구요^^
담엔 제가 구울께요~~
회장님 고생 많으셨구요
돌아오는 길도 웃느라고 정신 없었습니다.
그럼 6월 정모때 뵙겠습니다.
첫 정관이라 밤잠을 설치며
석수역에서 회장님,대연이형,동갑?내기 주영씨 와 넷이ㅅㅓ 회장님 차를 타고
4시간 반에 걸쳐서 증평에 도착했습니다.
차가 무지 밀렸지만
PDA를 위안삼아 재밌었습니다.^^;;
증평 도안에서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신 분들..
저녁식사 준비로 넘 고생해주신 사모님
제가 아직 성함을 기억못해서 죄송합니다.
각자 갖고 온 망원경을 돔안에 셋팅하고 (회장님은 야외에^^)
직접 돔안에 스위치를 눌러보며 돔이 움직이는게 무척 신기했습니다.
설레이는 마음과는 달리 구름이 마니 끼더니 빗방울이 1-2 방울씩 떨어졌습니다.
그때가 오후 7~8시 였을 겁니다.
모두들 배가 고픈지라 손수 만드신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으며 소주를 마시며 위안?삼았습니다.
종이컵이 무척 크더군요^^;;
00시부터 충주,청주지방 강수확률0%라는 기상청 예보를 오늘 아침에 보구 왔건만
역시 우리나라 예보는 잘 안맞는다?는 생각에.. 그리고 이 기회에 회원님들과 잘 어울려야겠다는 생각에
소주를 마니?? 마셨습니다.
이윽고 돔 아래 주차장으로 차가 계속 들어오기 시작했고
여친 데리고 오신분도 계셨고..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많았습니다.
충북대학교 천문학과 대학원생도 오셨고~~
특히 5살난 승진이랑 언니 승연이~~~ 이름맞죠?? 넘 이쁘구 귀여웠습니다.^^;;
하늘은 서울천문동호회편이었습니다...ㅠ.ㅠ
구름사이로 별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고
총무님의 열성적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처음보는 별 지시기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회장님의 숙제?가 주영씨와 제게 주어졌습니다.
성도보고 M13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찾기.....ㅠ.ㅠ
여름의 별자리는 제게 생소했고 M13근처에 밝은 별이 없어서
초보인 저에겐 지금은 무리였습니다.^^
비록 회장님께서 찾아주셔서 125mm 쌍안경으로 보았지만
확연히 구상성단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60mm굴절망원경을 갖고 왔지만
구름때문에 시상이 나빠 상이 초점이 안 맞는거라고 생각했던 점이
회장님 쌍안경으로는 오히려 뚜렷이 잘 보였고
제 망원경이 천체관측용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점과 가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독수리성운 천체사진을 찍는 과정도
신선한 충격이었고
회장님의 안시관측도 매우 배울게 많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제가 03시쯤 되서 먼저 잠들어버렸고
담부터는 관측때는 술을 조금?만 마셔야겠습니다.
제가 처음 뵙는 총무님한테 넘 까불어서
어떻게 보였을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묵묵히 뒷정리했습니다.
회원님들 대부분 밤을 새신 열정에 놀랐구요 고생 마니하셨습니다.
고기 묵묵히 구워준 대여니형한테 좀 미안하구요^^
담엔 제가 구울께요~~
회장님 고생 많으셨구요
돌아오는 길도 웃느라고 정신 없었습니다.
그럼 6월 정모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