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새벽에 제가 별두 잘 안보이는 서울 아파트 옥상서 모했는지 궁굼하시죠 ㅡ.ㅡ
망원경 셋팅 연습했습니다 ㅡ.ㅡ
지난 2일 중미산 관측때 하두 실수를 많이 해서 정작 관측을 못해서 말이죠 헤헤
지나 2일날 중미산 관측때 말이죠 .. 준비 부실과 경험 부족으로 인해 시간만 낭비하다 옴 ㅡ.ㅡ
- 보그76가이드경으로 쓰려면 몇가지 더 셋팅해야하는데 그거 몰라서 헤매다 결국 가이드 망원경 셋팅
만 2시간 소요 ㅡ.ㅡ
- 가이드 마운트 발란스 마추는데 30분 소요 ,
- 주경 발란스 마추는데 결국 못맟춤, 주경에 팬탁스67카메라 설치하니 렌즈쪽 무게가 한참 모자람 몬
가 달아줘서 발란스 마춰야 하는데 달알줄만한 장치없어서 포기 ㅡ.ㅡ
- 주경과 가이드경 사이에 발란스 마춰야 하는데 이것두 대충 세팅함 ㅡ.ㅡ
- 가대 극축 셋팅할라거 봐떠만 가대 어뚱한 곳 처다보구 있어 민경행님이라 살짝 들어서 방향틀어 세
팅함
- 가대 GoTo 기능 test할라거 한참 준비하고 몇분들 관심가지고 봐주셔서 잠시 설명하고 test하는데
오랜만에 별봐서 그런지 이별이 저별 같고 저별이 이별 같아 잘 구분도 못함 ㅡ.ㅡ
- 그럭저럭 구별하기 쉬운별 잡아서 다시 test하는데 몇번 하다 보니 노트북 전원 나감 ㅡ.ㅡ ( 결국
test 제대로 못해봄 )
- 가이드 오차 test해볼 심산으로 가이드 망원경을 밝은 별에 넣을라하는데 발란스 안마져서 한쪽으로
쏠림 현상 발생 ㅡ.- ( 노터치 가이드 오차 test 못함 )
- 주경 성능 test 해볼 심산으로 사진 몇컷 찍을 생각에 67카메라에 필름 넣고 민경형하티 한나씩 물어
가며서 무전원 B셔터 쓰는법 배우고 카메라 설치하고 대상 잡아서 넣어고 촞점 조절하는데 67스크
린에 이슬 내림 ㅡ. ㅡ 대충 딱아서 다시 촞점 마출고 보니 이번엔 주경에 이슬 내림 ㅠㅠ 가이드경도
이슬이 뽀야게 내림
- 망원경 땅바닥 보게 재껴두고 잠시 마실 당김서 놀다가 어느정도 말랐다 십어서 다시 촬영할라했는데
달이 나 이뽀 하면서 올라옴 ㅡ.ㅡ
- 결국 지쳐 있는데 옆에선 한분씩 철수 하고 있음 ㅡ.ㅡ 나두 기분 별루라 같이 철수 준비함 ㅡ.ㅡ
*** 결론은 2일날 생각했던 것중에 제대로 해본건 하나도 없음 ㅠㅠ
다음 관측때 이러지 않을라고 집에서 열씸히연습하고 있어또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