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해가 갈수록 점점더 별지기분들에게 안좋아지는듯합니다.
그래도 장마철 틈틈이 쨍한 하늘을 열어주어 별고픔을 해결해주더니만 올해는 정말이지 징글징글합니다.
비가오다가 그치다가 안개가끼고..
아무리 좋게 봐주려해도 정말 욕나오네요.^^
이것저것 테스트할것도 많고 밧데리 자연방전되는것을 재충전하길 몇차례.

그래도 저번주엔 휴가 다녀왔습니다.
그기간중에 월령이 월령인지라 아무런장비도 안가져가길 다행였습니다.
괜시리 기름값만 축낼뻔...
요즘엔 기상청이든 웨더닷컴이든 기상관련 사이트 아예 안갑니다.
장비 점검할래야 더이상 할것도 없고...그냥 짜증만 나는군요.

더 열받는것은 3박4일휴가를 다녀온 비용이 온가족이 세계일주한것보다도 더 비싸게 들었다는...에효!!!
그래도 개미 화이팅!!!!
인생이란것이 원래가 공수래공수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