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늘이 범상치 않군요...
지금현재 하늘은 어젯밤 10시이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어제는 잃어버린 관측지를 어제 잠깐 찾아올수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달라지는 환경은 별지기들을 고달프게 하는군요.
그 고달픔이 혼자라면 진짜 서러울텐데 별친구들과 함께라면 행복함으로 바뀝니다.
달콤한..그 행복감을 누린 별친구들 명단입니다.
김광욱,안정철,유호열..넷이 함께하였습니다.
밤10시까지는 극축도 못맞출정도의 암흑구름이 하늘을 뒤엎더니만 그이후로 아침까지 엄청나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쯤에서 한마디..."약..오르지롱~"
시리우스아래의 개몸통과 꼬랑지도 모두다 보이는것이 아주 장관이더군요.아참 그아래에 먹다가 흘린 개사료도 보이더군요.ㅋㅋ
온도는 영하5도였지만 바람도 없고 ...............다 좋았지만 먹거리가 없어서 ..특히나 안모님은 아주 사망직전까지 가더군요.
새벽2~3시에 먹을것 사러 간다고 하질않나? 말로만 그러지 않고 실천하는 사람이면 더욱 좋았을것을.
좀있음 줄줄이 사진들이 또 올라오겠지요?
그 산중에 왔다갔다 운동을 하고나니 맨츄리닝 하나로도 버티겠더군요.
한줄요약.
전기장판이 있어 추위가 두렵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