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9/10 이상으로 보였습니다. 시상은 별로였지만 너무나 청명하더군요. 淸明이라는 글자의 뜻을 실감하는 그런 하늘. 고도 20도도 안되는 반달이 새하얗게 눈을 부시게 하고 거기서 별로 안떨어진 곳에 있는 이중 성단이 그 화려함을 유지하고 있었지요. 안 오신 분들은 정말 좋은 기회를 놓친 겁니다.^^ 습기도 별로 못느꼈으니 금상첨화였구요.
2008.08.24 17:32
토요일 8/23 임도 하늘 투명도는 10/10 이었습니다.
조회 수 1342 추천 수 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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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아데스가 달 옆에 붙어 있었는데 10x50 쌍안경으로 둘다 또렷하게 잘 보이더군요. 달이 눈부셨는데도 하늘이 투명하여 콘트라스트가 높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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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기예보가 3시간쯤 늦게 맞더군요. 서울은 9시30분 부터 하늘이 까메지더군요. 목성이 금성처럼 보이기도 했구요. 어제 주말을 가족과 함께 '해 줬으니' 주중에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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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때 벽제에 갓었는데... 하늘 넘 좋았어요... 달만 없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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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무시무시한 임도 혼자 ~~~ 후들들....
회장님과 저~~~ 비슷하네요...저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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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서천동 사람이 1인 같이 있었습니다.
임도는 혼자 있어도 좋은 장소인데...
수진님은 죄지은 게 무지 많은가 보네요.^^^ -
좋은 관측 하고 오셨겠네요~~^^
저도 주말에 가족과 함께 했으니..평일을~ㅎㅎ -
그분도 동호회원분 맞습니다.김광욱님...이틀연짝 장비만 싣고다니다가 그냥 포기하고 만것이 너무 아깝네요.
그제와 어제... -
죄지은 사람 아마 서천동에 많나봐요..
혼자 못있는 사람들.. 수진님... 저도 그렇고...
그래도 역시 킹왕짱은 김덕우님.. ^_______________^ -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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