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2006-03-08 12:25:41)

저두 십자선 아이피스가 너무 비싸 집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근데 적색 LED는 장착을 못했습니다.
LED까징 달려니 너무 힘들 것 같구 달~~능력두 안되구......LED없이두 충분이 십자선이 보입니다... LED있는것보단 못하지만....

제가 만든 일반 아이피스에 십자선 아이피스로 만든 방법
1. 자재
- 광섬유 ( 회사 Bit실 바닥에서 주웠음 ) 이것저것으로 해봤지만 광섬유가 가늘구 최고인것 같음....
- 검정테입 ( 전기테입 편의점에 팝) 검정테입에 끈적끈적한 접착부분을 손으로 잘때여 광섬유와 아이피서간
의 접착 역활을 함....

2. 방법
- 아이피스 앞쪽 쇠을 돌리면 렌즈가 나옴 광섬유나 기타 다른 물건으로 초점길이를 정확히 맞춥니다..
초점거리가 정확한곳에 미리준비한 테입에 있는 접착물질을 아이피스에 발라 줍니다...
그다음 접착물질위에 광섬유를 위에 올렵니다....
구람 다시 아이피스로 보면 광섬유가 뚜렸하게 보이면 성공 흐리멍텅하게 보이면 접착물질을 빼고 더하고
반복해서 하심 됩니다....


테입 접착물질로 광섬유을 붙치면 생각보다 튼실합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사진으로 함~~올리겠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어케 설명 해야할찌 ㅡㅡ;;

amazing 수진님~~~ 저도 한번 따라 해봐야겠습니다.
사진 올라오기 기대합니다.
일단.... 이수진님 회사가서 바닥 잘 보고 다녀야겠습니다. ^^;;;

크하하하...광섬유라...움...광섬유..T____T 아무튼 감사합니다. 광섬유를 어서 찾나.....쩝..어서 들은 바로는 머리카락으로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머리카락은 별로인가요?

읔~ 광섬유. 고등학교때 이거 실용신안 냈다가 석 달만에 반려됐음당. 슬퍼요... 변리사 누나 미인이었는데...
머리카락이나 가는 구리선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도 있지요. 이때는 대물렌즈 앞에 꼬마전구나 LED를 설치하셔서 명시야 조명을 해 주시면 됩니다.
요즘 제 궁리는 파인더 접안 렌즈와 바로우 렌즈의 조합입니다.
LV 5mm에 십자선을 달아보려 했더니만 렌즈군 내부에서 초점이 맺는 듯 하더군요. 결국 포기.
이런저런 공상만 하다보니 전 벌써 시험이 코앞이군요. 으으~~

광섬유가 맞나?? 지금 생각하니 아닌것두 같구... 유리섬유인가....ㅡㅡ;; 아마 유리섬유가 맞는 것 같습니다...

광섬유 맞아요~ 유리섬유는 단열재로 사용하죠. ^^
그리고 광섬유는 플라스틱 제품으로 구하셔야 합니다. 뭐 유리 재질의 통신용은 일반인이 구하기 쉽지도 않지만요. 종로의 과학기자재상 주변에서 많이 팝니다.

중혁님 전공 헷갈려요~~~ ^^
아무래도 홍가이버를 뒤이을 인재임에 틀림 없어요...
전공 잘못택한것 같아요~~~

지금 막 집에 들어와서 중국산 싸구리 20mm 아이피스를 분해해 봤는데...특이하게 랜즈를 고정하는 나사가 더 있어서 그 곳에 일단 OHP로 십자선을 그려서 넣어보니 촛점이 딱 맞네요....이럴 수가...아마 그곳에 십자선 넣으려고 만들어 놓고는 그 부분을 빼고 싸구리로 판 모양입니다.
ㅋㅋㅋ 이 랜즈 더 사야겠네요..ㅋㅋㅋ

회장님과 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결과물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닐런지요? 더 이상은 자학 같아서 패스~
그리고 김준호님~ 가이드 아이피스 용도로는 20mm가 너무 저배율인 것 같습니다.
밑에 링크 올려주신 망원경 중 싼 것을 살펴보니 호이겐스 6mm와 1.5배 바로우가 부속되어 있던데요?
이거 잘 조합하시면 쓸만할 듯도 한데... 호이겐스 타입이면 아이피스의 전면 렌즈 앞에서 꼭 초점이 맺히니 십자선 넣기도 용이할겁니다. 삼각대 헤드 부분만 분리하시면 가이드 마운트 용도로 쓸 수 있을것 같구요.
그리고~ G마켓 쿠폰신공을 이용하시면 29000원에 무료배송이군요. ㅡㅡㅎ
그러나~ 24.5mm 규격이면 대략 낭패.

방금...머리가락으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주변에 본드가 조금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괜찮네요...ㅋㅋㅋ 근데 이거 정 가운데 맞나? T_____T;;;

아...감사합니다. 전 가이드용이 아니고...ㅋㅋㅋ 화인더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가이드는 600mm짜리 단초점이 있어서요..그걸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냥 600mm짜리를 가이드용으로 사용하고 C8을 리듀서 조합으로 촬영용으로 사용하고 300mm급으로 광시야 구경도 좀 하고...그럴려고요...너무 바라는게 많은가? 쩝...아무튼 가벼우니깐...달아도 상관은 없어보이는데...ㅋㅋㅋ

방금 김준호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놀라 자빠졌습니다. 그냥 GA-4 사셔요... ㅜ.ㅡ

왜요? 놀랄 만한 거 없는데...T___T,...
GA-4 있는데요...그거로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웹캠 (현재 개조중임) 이나 DSI (보유중임)으로 가이드를 하려고 하는데요...자동으로...
겨울에 GA-4 들여다 보다 거의 죽겠다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흑

이런~ 그런 용도였군요. 일반 아이피스 개조라 하시기에 단순히 가이드 아이피스라고만 생각했지요.
파인더는 레이저 포인터가 편하긴 한데 민폐가 크지요. ^^

그리고 김준호님~ 나중에 제가 도움을 청할 일이 좀 있을것 같습니다. 중국산 가대를 하나 업어왔는데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제일 문제가 떡 그리스예요.

헉....떡그리스...T____T 중국산 이라면...?? 신타꺼요? 아니면 징후와??? 전 EQ5하고 EQ6만 분해해 봤거든요...어떤건지? ㅋㅋㅋ 징후와는 그래도 화이트 그리스를 쓰던데...
분해 조립이라면 저야 언제든지..환영이지요...ㅋㅋㅋ
근데 팔 좀 뻐근해 지실 꺼 각오하셔야 할 껍니다...ㅋㅋㅋ 기왕 분해했다면 할 수 있는건 다 해야지요..
적도의 내부와 웜휠 몽창 다 컴파운드로 빡빡빡...문질러서 ...부드럽게 만들어 줘야 하거든요...^_____^

레이져 포인터 역시 지금 개조했습니다.
분해해서 가지고 놀다가 그만 레이져 다이오드 부분이 고장나서 1mW급 그린레이져 사서 컨트롤러 부분만 5mW용으로 갈아치운 건데 그럭저럭...되네요..

커런트는 최대한 끌어 올렸는데...견딜 때도 있고 못견디고 다시 흐려지는 경우도 있더군요..아무튼
고투가 없는 친구녀석과 같이 별볼때 같은 대상을 빨리 보기 위해서 망원경에 화인더로 설치 할 수 있도록
아답타는 만들어 놓았습니다.
문제는 열문제인데요.. 연속으로 켜놓으면 레이져 다이오드가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홍회장님 간이 열선 컨트롤러 회로를 약간 손봐서 4초 ON 2초 OFF되도록...하고
겨울철 밧데리 문제를 피하기 위해 12VDC to 3V3DC로 유선화 시켜버렸습니다. 근데...겨울은 다 지나갔네요..쩝..

바로 기대하던 리플을 달아주시는군요! 그런데 주객이 전도된 느낌... ^_^
한동안은 손 댈 겨를이 없기에 한구석에 놔두고 속앓이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따로 연락 드려도 되려는지요?
저도 5mW 짜리 내부 저항을 조금 손봐서 사용중인데요, 저는 스위치를 만들었기에 연속 사용시보다 예열이 더 문제가 되더군요. 추운 겨울날이면 제 출력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따뜻하게 보관한 배터리로 바꾸어도 출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배터리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출력부를 가온할 장치를 만들 생각입니다. ^^

네....언제든지요...

그린 레이져 포인터 미워요~~ ^^;;;

친구랑 둘만 있을때 만 켤꺼예요...걱정마세요...ㅋㅋㅋㅋ

유선생님 지난번엔 괜찮다 하시고선... ㅠ.ㅠ

에고 에고... ^^;;;
그랬나요? 음... "그때 그때 달라요~~" ^^;;;

난 십자선을 2개 넣어서 우물정자를 만들어서 화인더에 넣었어요. 정 가운데에 별이 들어온것을 화악실하게
알수있지요. 십자선 정 중앙에 별이 있으면 얼마나 거실리는 데요. 구리전선을 까서 가는 선 하나를 밥풀로
고정했지요. 아이피스의 촛점거리 정도에 넣으면 되고요. 광섬유의 표면을 긁어서 빛이 퍼지게 하는 생각은
해보고 실행은 아직(광섬유는 있으니까) 안 해봤고요. 붉을 넣어서 보려고는 생각만 했고요. 난 아이피스에
십자선(우물정)과 불을 넣고는 동서남북 마크를 하는 목표를 세운적이 있습니다. 아이피스속에서 방위를
아는것이 얼마나 편한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