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이었죠.
갑자기 문자가...[해외사용내역]으로 야후wallet에서 1불을 사용했다는군요...쩝 ... 내가? 뭐야이거...
최근 보그유저그룹사용에 접속을 시도하다가 바빠서 대략 중지한적이 있는지라 뭐... 그게 어찌 됐나?
그래도 1불 빼끼 안되는데.. 낼 확인해 보자라고 생각하고 또 잊고 ...

새벽 4시에 문자가 또 옵니다. 카드사용승인 날때마다 오는 문자입니다.
이번에도 또 [해외사용승인]인데, 뭔 music에서 한번에 두번이나 승인이 납니다. 합이 한 65불쯤...  

@.@!!
이제 번쩍 정신이 납니다.


바로 카드사에 걸어서 중지 시킵니다.
새벽4시인데도 친절하게 잘 받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으로 카드 사용하려면 좀더 까다롭지요. 뭔 안심클릭이다 공인인증서다.. 뭐 그런거 말입니다.
근데 해외사이트들 들어가 보면 거저먹기입니다. 카드번호 넣고 유효기간넣고 가끔 cvc코드인가 뭔가하는 것을 물어보고.. 그냥  맘만 먹으면 좀 할줄 아는 사람들은 쉽게 할것 같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한것이 화근인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그 외에는 제 카드 정보가 알려질 곳이 별로 없거든요...
나쁜 곳에 들낙거린적도 없는데... ㅡㅡ;;;

에효... 사이버수사대에 알려야 할까봐요...  ㅡㅡ;;


회원님들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