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RCX400 망원경' 과 내 '이슬제거기' 그리고 내 꿈 이야기
1) 망원경 코팅에 관한 꿈 이야기.
7월1일 이른 새벽 - 우리 자유게시판에 코팅건으로 별로 스트레스나 책임감을
느끼지 않으니까 그리 걱정하지 마시라고 글을 올렸고요.
7월1일 오후 - 을지로에 갔다가 화공약품 가게 2곳을 들렸습니다(크롬엑젠트 아세요?)
장춘엽님께 크롬액젠트가 없어서 그냔 코팅을 덧 씌우기로 했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7월1일 밤~7월2일 아침 - 꿈 이라서 몇시인지는 모르지만, 회사 근처에서
옥상 간판이 '금속코팅제거'인 가게를 보고 허름한 창고에
세녹스 기름통 같은 용기(1말)에 담겨있는 "크롬엑젠트"를 2리터
둥근 페인트통에 덜었습니다. 1리터에 10만원(그 정도라고 생전에
정보를 가졌었습니다, 꿈에도 이정보는 유효하더군요)이 아니라
2리터쯤을 3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부경의 한쪽을 그 액체에
담가보니까 옆면이 3mm 폭으로 벗겨졌습니다. 벗겨진 곳은 하얂게
되었습니다(깨어나기 전에는 코팅이 벗겨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7월2일 아침 - 10시23분 코팅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오후에
챔버가 비니까 그때 가져오라고 합니다.
^^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사는게 재미있습니다. ^^
2) 망원경의 이슬제거 도구의 공간과 시간 그리고 사고의 차이
망원경업체의 신제품을 보다가 미소가 나와서 갈무리 했습니다.
((( 미드 'RCX400 망원경 )))
""========================================================================
"인기 절정의 LXD75 시리즈에 이어... 고급 사용자 위한 RCX400 망원경이 출시로
전세계가 천문인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2002년 3월 미드사의 기술자들은 시중에
팔리는 제품중에서 기계적 전자적으로 가장 정교하고 기술적으로 가장 앞선 가장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의 설계에 착수했습니다."
">>>세부정보"
""이슬방지장치내장: 망원경의 대물렌즈에 열을 보내 보정판에 이슬이 내려앉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의 대물렌즈부위를 열선으로 감는 방식 대신 RCX400은 니켈-크롬
열선을 대물렌즈부에 내장시켜 보정판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열을 전달시켜
최소한의 전력으로 보정판에 이슬이 내려앉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두개의
온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데 하나는 주변 온도를 또 다른 하나는 보정판의 온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RCX400은 내장된 이슬방지히터가 지속적으로 보정판을 주위
온도보다 높게 열을 가해주게 됩니다. 필요할 때만 이슬방지히터를 작동하기 때문에
밧데리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하늘기획 홈페이지-공지사항-미드 RCX400 망원경 예약판매, 2005년6월29일.
==========================================================================""
((( 내 '이슬제거기 )))
"" -----------------------------------------------------------------------
"자동 이슬제거기가 80% 쯤 완료되어 테스틀를 하러 나갔었습니다.
열선을 감은거는 옛날거니까 설명은 빼겠습니다.
현재온도와 경통온도, 습도, 경통열용량, 히터출력을 고민하다가 1차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어제는 그 1차 계획의 필드테스트 입니다.
1차 계획에는 습도계측과 경통열용량을 뺐습니다.
그동안 틈틈이 생각하다가 이슬점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슬점 표를 구했습니다.
표를 보면서 온도만 제어해도 80%의 효율을 가질수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경통온도와 주변온도만 거의 같은온도로 제어하면 이슬은 안 생깁니다.
micom 프로그램은 microchip사의 16f84를 어셈블리어로 a4 4장정도되고요,
온도센서는 경통용과 상온용으로 달라스사의 ds1620을 2개 사용했고,
전원은 직류 12v, 히터 출력용으로 npn tr ksd882-y(3a,30v,hfe=160)을 쓰고,
5v 정전압 ic 78l05, 3 position 스라이드 스위치, 2개의 setting 딥스위치,
크기는 5cm x 9cm. 그리고 기타부품들.
test는 제 125mm 쌍안경을 썼습니다.
히터는 5cm x 35cm 쯤의 '6.5w x 2' 1-2mm두께의 자작 히터밴드를 썼고요.
한쪽은 자동 이슬제어기를 감고, 나머지는 없고.
이제 이슬만 내리면 되는데.
오늘 새벽은 꽝.
이슬만 안 내렸지 제어는 95% 만족입니다. 5%는 이슬내린후.
이슬제거가 안되면 경통열용량문제임으로 히터 용량만 키우면 되니까요.
홍두희 2002년 10월21일.""
자료출처 - 서천동 홈페이지-자유게시판-이슬아 내려라, 2002년10월21일."
"기판을 2개 만들었었습니다. 1개는 실리콘 코팅해서 습기에 대응해서 쌍안경에 히터와
함께 있습니다. 나머지 1개는 같은거로 실리콘 코팅을 안 했습니다. 딴분이 만들겠다면
보여줄라고요. 이 사진이 바로 코팅안한 기판입니다.
설명은 자유게시판에 있고요. 이것은 습기센서를 구하기전의 것으로 습기검출기능은 없고
설정 스위치 2개 조합으로 4단 설정이 됩니다. 슬라이드스위치는 off-auto-manual입니다.
12v 가 들어가고 히터2개가 각각 출력됩니다. 컴퓨터내의 전원선으로 크기를 알수있겠네요.
사진은 3개로 앞,뒤,옆입니다. 뒤의 센서ic가 경통온도를 잽니다. 앞의 긴 것은 마이콤이고
작은 사각형이 대기온도 센서ic입니다. "
자료출처 - 서천동 홈페이지-회원작품전-자동 이슬게거기(앞,뒤 그림), 2002년10월28일."
"03년 15회 스타파티때 선보인 자동이슬제거 콘트롤러입니다.
스스로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개합니다. 만드시던, 파시던 자유. 출처를 남기면 조금 고맙고,
아니어도 괜찮고.
program용 hex코드는 계속 up-grade 하기때문에 메일주시면 드립니다
(첨부file에 03년8월27일자 있습니다)
자료출처 - 서천동 홈페이지-회원작품전-자동 이슬 제거 콘트롤러(auto dew eraser)자료 공개,
2003년8월27일."
------------------------------------------------------------------------------------""
끝 홍두희 2005년7월2일 22시09분 서울,한국.
1) 망원경 코팅에 관한 꿈 이야기.
7월1일 이른 새벽 - 우리 자유게시판에 코팅건으로 별로 스트레스나 책임감을
느끼지 않으니까 그리 걱정하지 마시라고 글을 올렸고요.
7월1일 오후 - 을지로에 갔다가 화공약품 가게 2곳을 들렸습니다(크롬엑젠트 아세요?)
장춘엽님께 크롬액젠트가 없어서 그냔 코팅을 덧 씌우기로 했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7월1일 밤~7월2일 아침 - 꿈 이라서 몇시인지는 모르지만, 회사 근처에서
옥상 간판이 '금속코팅제거'인 가게를 보고 허름한 창고에
세녹스 기름통 같은 용기(1말)에 담겨있는 "크롬엑젠트"를 2리터
둥근 페인트통에 덜었습니다. 1리터에 10만원(그 정도라고 생전에
정보를 가졌었습니다, 꿈에도 이정보는 유효하더군요)이 아니라
2리터쯤을 3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부경의 한쪽을 그 액체에
담가보니까 옆면이 3mm 폭으로 벗겨졌습니다. 벗겨진 곳은 하얂게
되었습니다(깨어나기 전에는 코팅이 벗겨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7월2일 아침 - 10시23분 코팅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오후에
챔버가 비니까 그때 가져오라고 합니다.
^^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사는게 재미있습니다. ^^
2) 망원경의 이슬제거 도구의 공간과 시간 그리고 사고의 차이
망원경업체의 신제품을 보다가 미소가 나와서 갈무리 했습니다.
((( 미드 'RCX400 망원경 )))
""========================================================================
"인기 절정의 LXD75 시리즈에 이어... 고급 사용자 위한 RCX400 망원경이 출시로
전세계가 천문인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2002년 3월 미드사의 기술자들은 시중에
팔리는 제품중에서 기계적 전자적으로 가장 정교하고 기술적으로 가장 앞선 가장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의 설계에 착수했습니다."
">>>세부정보"
""이슬방지장치내장: 망원경의 대물렌즈에 열을 보내 보정판에 이슬이 내려앉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의 대물렌즈부위를 열선으로 감는 방식 대신 RCX400은 니켈-크롬
열선을 대물렌즈부에 내장시켜 보정판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안전하게 열을 전달시켜
최소한의 전력으로 보정판에 이슬이 내려앉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두개의
온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데 하나는 주변 온도를 또 다른 하나는 보정판의 온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RCX400은 내장된 이슬방지히터가 지속적으로 보정판을 주위
온도보다 높게 열을 가해주게 됩니다. 필요할 때만 이슬방지히터를 작동하기 때문에
밧데리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하늘기획 홈페이지-공지사항-미드 RCX400 망원경 예약판매, 2005년6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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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이슬제거기 )))
"" -----------------------------------------------------------------------
"자동 이슬제거기가 80% 쯤 완료되어 테스틀를 하러 나갔었습니다.
열선을 감은거는 옛날거니까 설명은 빼겠습니다.
현재온도와 경통온도, 습도, 경통열용량, 히터출력을 고민하다가 1차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어제는 그 1차 계획의 필드테스트 입니다.
1차 계획에는 습도계측과 경통열용량을 뺐습니다.
그동안 틈틈이 생각하다가 이슬점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슬점 표를 구했습니다.
표를 보면서 온도만 제어해도 80%의 효율을 가질수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경통온도와 주변온도만 거의 같은온도로 제어하면 이슬은 안 생깁니다.
micom 프로그램은 microchip사의 16f84를 어셈블리어로 a4 4장정도되고요,
온도센서는 경통용과 상온용으로 달라스사의 ds1620을 2개 사용했고,
전원은 직류 12v, 히터 출력용으로 npn tr ksd882-y(3a,30v,hfe=160)을 쓰고,
5v 정전압 ic 78l05, 3 position 스라이드 스위치, 2개의 setting 딥스위치,
크기는 5cm x 9cm. 그리고 기타부품들.
test는 제 125mm 쌍안경을 썼습니다.
히터는 5cm x 35cm 쯤의 '6.5w x 2' 1-2mm두께의 자작 히터밴드를 썼고요.
한쪽은 자동 이슬제어기를 감고, 나머지는 없고.
이제 이슬만 내리면 되는데.
오늘 새벽은 꽝.
이슬만 안 내렸지 제어는 95% 만족입니다. 5%는 이슬내린후.
이슬제거가 안되면 경통열용량문제임으로 히터 용량만 키우면 되니까요.
홍두희 2002년 10월21일.""
자료출처 - 서천동 홈페이지-자유게시판-이슬아 내려라, 2002년10월21일."
"기판을 2개 만들었었습니다. 1개는 실리콘 코팅해서 습기에 대응해서 쌍안경에 히터와
함께 있습니다. 나머지 1개는 같은거로 실리콘 코팅을 안 했습니다. 딴분이 만들겠다면
보여줄라고요. 이 사진이 바로 코팅안한 기판입니다.
설명은 자유게시판에 있고요. 이것은 습기센서를 구하기전의 것으로 습기검출기능은 없고
설정 스위치 2개 조합으로 4단 설정이 됩니다. 슬라이드스위치는 off-auto-manual입니다.
12v 가 들어가고 히터2개가 각각 출력됩니다. 컴퓨터내의 전원선으로 크기를 알수있겠네요.
사진은 3개로 앞,뒤,옆입니다. 뒤의 센서ic가 경통온도를 잽니다. 앞의 긴 것은 마이콤이고
작은 사각형이 대기온도 센서ic입니다. "
자료출처 - 서천동 홈페이지-회원작품전-자동 이슬게거기(앞,뒤 그림), 2002년10월28일."
"03년 15회 스타파티때 선보인 자동이슬제거 콘트롤러입니다.
스스로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공개합니다. 만드시던, 파시던 자유. 출처를 남기면 조금 고맙고,
아니어도 괜찮고.
program용 hex코드는 계속 up-grade 하기때문에 메일주시면 드립니다
(첨부file에 03년8월27일자 있습니다)
자료출처 - 서천동 홈페이지-회원작품전-자동 이슬 제거 콘트롤러(auto dew eraser)자료 공개,
2003년8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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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홍두희 2005년7월2일 22시09분 서울,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