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첫번째 의문이 언제 생겼는지는 몰라도 첫번째 의문의 해답은 83년 물리를 배우면서 알았습니다.
그 첫번째 의문은 제목처럼 돗보기로 까만 종이를 태우는 경험이 작용했구요. 돗보기로 종이를 태우는
불장난들 해 보셨나요? 돗보기를 앞뒤로 움직이다 보면 까만 종이가 아주 하예지지요. 하얀 모양이
작으면 작을수록 연기에다 불이 입니다. 앞뒤로 움직이는 재미가 무서움으로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분수를 알고, 0을 알고, 무한대를 산수를 통해서 알게되니까 그 햇빛이 모이는 곳이 무한대로
뜨거울 거라고 무서움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무섭지 않았지만 생각은 무서웠습니다.
따뜻한 햇빛이 면적이 0인 곳에 모인다???? 그곳은 얼마나 뜨거울까요?

물리책에는 그곳의 면적이 0이 아니라고 씌여있고, 그 면적은 볼록랜즈의 직경과 촛점거리, 빛의 파장에
따라서 유한한 크기를 갖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증명은 당근이고요. 이 촛점의 유한한 크기를 '디스크 에어리'
라고 합니다.

이래서 저의 두려움이 신기함으로 바뀌었고요.  

2번째는 의문이라기 보다는 새로은 사실의 학습이라고 해야겠네요.
세상에서 랜즈나 반사경으로 모을수 있는 밝은 빛은 태양이 가장 밝지 않겟어요. 이 밝은 태양빛을
앞에 필터를 안끼고 빛은 모은 다면 혹시 촛점면이 무한대는 아니더라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을까요?
하긴 촛점면은 아무것도 없는 공기공간이니까 온도는 올라가지 않겠지요. 그래도 공기라고 하는
물질이 있으니까 아주 쪼금 뜨겁지 않을까요?, 아주 조금이라도 뜨거우면 광선이 외곡되겠지요.

밝은 빛인 고출력레이져가 생기면서 이 현상은 현실인것을 어제 책을 보면서 알았습니다.
(고출력 레이저는 달표면을 쏘아서 달까지의 거리를 잰답니다. 군사용의 더 큰 고출력 레이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레이져의 집속력(집광력) 때문에 초고출력 레이져에 달린 유리나 반사경에는 촛점을 맺지 않는다고 합니다.
확대경은 랜즈속애서 촛점을 맺지 않고서도 상을 크게 또는 작게 할수가 있습니다. 실상. 허상이 이경우들에 씌이지요.
고출력레이져에서 빛은 모을때나 퍼트릴때에는 갈릴레이가 만든 갈릴레이식 망원경 구조를 쓴답니다.
대물랜즈는 돗보기, 대안랜즈는 졸보기인 정립상을 보여주는 초기구조입니다.
아무리 현대기술이 발달해도 유크리드기학학을 비롯한 기초가 중요합니다.

몇년전부터 밤하늘을 향해 삿대질하는 그린 레이져를 내부에 촛점이 맺히는 볼록랜즈 2개로(아이피스 깨세요)
보다 두꺼운 빛을 만들어 보실래요?  

전 '적경,적위등 자동으로 천체를 찾아가는 레이져포인터을 올릴 초소형 적도의'를 구상중입니다.

홍두희 2005년 8월 16일 16시30분.

ps. 어제 모임에 이상헌씨 보여줄라고 '밤하늘의 보석을 찾아서,335쪽,1992년, 이준석'가져갔었는데..
김준호씨에게는 자동이슬제거기 기판 주었고,- 도면등 자료는 회원작품전이 있는것 알지요?
  • 김준호 2005.08.16 18:31
    네 이미 받아서 분석중에 있습니다. 부품구입이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ㅋㅋㅋ
  • 유종선 2005.08.16 18:52
    나도 하나 만들어 주셈~~~ ㅠ.ㅠ
  • 홍두희 2005.08.16 21:24
    fet는 회로도에 있는것을 쓰지말고 logic type(gate vlotage = 5v)을 쓰세요. 고장난 메인보드의 전원단에서 뜯어쓰면 좋아요. 6030등. 유선생님것은 제가 증평에서 접수했었지요. 제가 늦는것은 있어도 끝 은 있답니다^^ 천체사진전 출품용이다 이러시면 총알로 바뀝니다. 오늘 날씨가 지금보니까 좋은 것도 같고... 사무실은 모뎀이라서 위성사진 판독이 안됩니다. 가까운대로 가야되나?
  • 유종선 2005.08.16 22:41
    내일도 근무해야하니... 퇴근하다 하늘보니 아주 좋진 않아도 짙은 구름 없이 옅은 구름만 좀 있어보입니다만... 그러나 내일때문에 나갈수 없죠. 오늘도 달이 새벽 1시는 되야 없어질텐데... 거냥 2주는 넋놓고 지내야 겠습니다.
    시간 좀 되면 가이드 경을 멀티 플에이트 말고 경통위에 붙이는 것을 해봐야겠습니다.
    무게 중심 맞추기가 영 어렵더라구요...
  • 이상헌 2005.08.17 02:18
    제것도요~~~~(무임승차^^)
  • 홍두희 2005.08.17 08:51
    이상헌씨를 제가 맹글어 준다고 했던가?/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아아!! 맹글어 준다고 했네요. 켄드릭을 케논 릴리즈와 혼돈했네요. 기다리세요. 이슬 비(쓰고보니 진짜네,- 천문인사전에서는 이슬비가 다르지요)가 내리기 전에 맹글어 드리지요. 혹시 그때까지 못 만들면 임시 대치품이라도 만듭니다.
  • 이상헌 2005.08.17 10:13
    캄싸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52
3286 이율배반. 4 한호진 2007.08.23 1228
3285 [re] 유종선 참석이...늦게 가도 되는지... 차정원 2003.02.04 1227
3284 피어 자작... ^^ 김경준 2003.10.07 1226
3283 폐박스 완성되었습니다.우하하하하~ 11 한호진 2007.03.20 1225
3282 오랫동안 갖고 있어서, 계속 기억나는 선물들... 5 file 홍두희 2010.07.02 1225
3281 2006년 새해 첫 정기관측 참석 리플 달아주세요. 여유자리도요. ^.^ 24 공대연 2006.01.03 1224
3280 *번개 공지(12일) 변성식 2003.04.11 1224
3279 때지난 에셈7의 구룍-080709? 7 한호진 2008.07.23 1223
3278 r200ss, 카메라 촬영 전용 반사망원경 광축은 어떻게 잡나요?^^ 8 김주일 2008.01.04 1222
» 어릴때 까만종이 태우며 놀던 돗보기에 대한 2번째 의문해결 7 file 홍두희 2005.08.16 1222
3276 [re]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염강옥 2003.09.11 1222
3275 6x30 파인더 쓰실 분? 7 윤석호 2011.01.11 1222
3274 오리온자리의 인공위성들 8 이인현 2014.12.24 1221
3273 화성 분화구의 얼음 1 이상헌 2005.07.29 1221
3272 페르세우스 유성군에 대한 기본 상식 정한섭 2004.08.12 1221
3271 [re] 오 !!! 동기 폭발!!!! 최병일 2003.01.16 1220
3270 광암리 분들 ... 날씨 좋은가요? 22시 32분 1 오광환 2011.03.04 1220
3269 2004년 출석표를 공개하고 시상합니다^^ 1등과 2등은 천문잡지 1년치와 6개월치 가 경품 file 홍두희 2005.02.06 1219
3268 혹시...오늘은??? 5 한호진 2007.06.10 1218
3267 현재까지 갖춘 장비 9 김덕우 2007.02.14 1217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