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조회 수 1064 추천 수 3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정모때 끈이론의 이름만 들먹였더니 바로 옆자리에서 튀어나오는 말 = "고문 시작"

그래도 김광욱님이 받아주시고, 유종선님이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ㅋ.


제가 그동안 지내면서 우주에 대한 잘 정리된 책을 꼽아보라면,

시간의 역사(스티븐호킹)
불랙홀과 시간굴절(킵손)-"책표지뒤의 서평=과학책중 최고다<뉴욕타임스>
숨겨진우주(리사랜들)입니다.

이 책의 공통점은 아주 출중한 이론물리학자가 대중(?)을 위해서 쓴 첫번째 책입니다.

칼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요 책보다는 한 수 아래라고 봅니다^^,

수학책으로는 최근에 읽은(3달걸림) 리만가설(존더비셔)-"책표지뒤의 서평=정말로 놀라운책"


본론은, 빛의 속도를 최초로 근사치로 측정한 뢰머(님)의 방법계산.   계산의 단어에 집중^^  

실제 예상범위 내에서의 가정후에, 머리속 계산(암산).  뢰머님은 케플러나 뉴턴이후 시대임.

제가 예전에 본 책에는 그 측정의 key point가 목성의 위성이, 목성뒤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시간의

경과가 차이가 몇달 간격으로 달라서,  이 차이의 설명은 빛의 속도가 무한대(즉시)가 아니라 일정한

속도이어야 하는것이 밣혀졌다는 짧은 2~3줄짜리. 더 이상 자세한 방법은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목성의 위성하나를 콕 찍어서 관찰과 기록후에 비교해 보려고 했었지요.


자~ 자~ 머리속 사고계산 해 보세요~~   , 혹시 자세한 방법이 설명되어 있는책 을 찾아보지 마시고요.

저와 지지난주 4학년 학생이 했던 가정과 추론은 24시간 후에 보시고요.  
  • 유종선 2008.10.16 23:41
    셋중에 하나는 읽었네요... 아니... 일부 읽었네요. ^^;
    호킹아저씨꺼를 한 2/3보다가 현재 중지상태...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 이상헌 2008.10.16 23:59
    저도 셋중에 하나는 읽었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들랑말랑~~ <시간의 역사>
    지금 책꽂이에서 찾아서 보니 1990년에 읽었었었네요.
    그때 읽고는 엄청 뿌듯했었었었다는.... 실제로 술자리에서 아는 듯이 설레발도 친 기억이 납니다.


    <빛의 속도 측정> 멀 어떻게 사고를 치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 케플러와 뉴튼시절이 지났으므로 목성의 위치는 정확히 측정했겠네요. 이오의 공전주기가 일정하다면 이오가 목성뒤에서 돌아나오는 시간은 항상 같겠네요.
    2. 지구에서 목성까지 실제 거리를 알면

    1. 2. 에 의해서 빛의 속도는 간단히(?)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이상헌 2008.10.17 00:04
    지구에서 목성까지의 실제 거리는 아마도 시차를 이용해서 구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운 화성의 시차를 먼저 구하면 나머지는 케플러 3법칙을 적용하면 태양과 나머지 행성들의 거리를 줄줄이 사탕으로 구할수 있었겠지요.
  • 유종선 2008.10.17 00:22
    케~~ 케~~ 케 안습.... ㅠ.ㅠ
    케플러 3...3... 법치...익... 그믄... 1법칙 2법칙도 있나봐요... ㅠ.ㅠ
  • 이상헌 2008.10.17 00:28
    익~~ 제가 공자앞에서 문자. 번데기앞에서 주름. 이영표앞에서 헛다리. 회장님앞에서 고문. ㄷㄷㄷㄷㄷ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52
3206 중미산 관측기. 최병일 2003.02.11 1180
3205 혜성 맟추기.. 빨라서 힘들지 않을까요? 홍두희 2005.07.04 1179
3204 한도끝도없는~~집정리 5 이수진 2007.01.30 1178
3203 *장수 천문대에서 번개 변성식 2003.09.19 1178
3202 한달간 잘 다녀오겠습니다..꾸뻑~~ 5 윤종성 2006.12.28 1177
3201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셨겠어요...^^ 권기정 2003.09.30 1175
3200 허블망원경으로 관측한 우주의 아름다움 이수진 2004.10.13 1174
3199 로그인 안되시는 분들을 위한 서천동 2003년 살림살이내역(수입과 지출) 홍두희 2004.01.26 1174
3198 두달간의 기이한 동거...! 7 오영열 2010.07.05 1174
3197 긴 연휴 중 그냥 몇가지 생각, 1 홍두희 2010.05.24 1173
3196 [re] 나사가 뽀사지면 ~, 내 방법 3 file 홍두희 2010.03.01 1172
3195 하늘을 본다는것.. 4 곽태호 2007.12.21 1172
3194 미드 오토스타 패드용 케이블...절단 위기가... 2 이상호 2006.08.04 1172
3193 20년 전 계룡광학에서 반사경을 자작하고 지금은? 이승훈 2004.02.21 1172
3192 [re] 이상한 강원도의 산에서의 관측기. (사진 압축) 최병일 2003.04.02 1172
3191 12월 정모는 연말 모임과 같이 하면 되겠네요. 3 공대연 2007.11.30 1170
3190 알딸딸... 4 file 한호진 2006.08.22 1170
3189 1. 오늘은.. 2. 심심하니 괜히 옛생각도 나고해서 .. 6 file 유종선 2005.08.21 1170
3188 [re]번개 아니면 술한잔...봄날은 온다.^^ file 조정래 2004.02.20 1170
3187 배터리는 충전중. 6 file 홍두희 2009.01.15 1169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