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요기 까지만 했습니다.
->'햇습니다' ; 좀 여유 있다 그거죠.
->'요기 까지' ; 아주 여유가 많지는 않다는 거죠.
쇠경통이라 안쪽과 바깥쪽에 녹이 슬고, 바깥에 페인트도 떨어져 나가서
사포로 갈고, 아연 스프레이로 뿌리고, 안쪽은 흑색스프레이(무광이면 좋은데 유광...),
바깥쪽은 흰색 스프레이...
손은 수세미로 중간 중간 4번 쯤~~.
왼쪽의 긴 녹슨 흰색 파이프는 주경 - 이건 길고 깊어서 생각좀 하고요.
오른쪽 뒤의 까만 배경은 우리 16인치에 스프레이 날리지 말라고 덮어논 까만 천.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 광혜원에 갈 예정입니다, - 경통 혼자 못 든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