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이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이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
달빛에 실어
당신께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에 달빛이 곱다고
전화를 다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문득 들려옵니다
뜬금없이 그립습니다~~^^:::
별 안보셔서 금단 증세가... 후딱 홍천으로 오시와요 ㅎㅎㅎ
문득 글을 읽다가 별친구 님들이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다들 공감하실거예요. ^^
세상에 별빛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는 분들께..... 간절한 그리움들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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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량이 커서 한번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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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