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연이틀 출동인지...기억이 가물가물???
아~올6월에 이틀을 산속에서 지냈으니 그리 오래된것은 아닌데 이리도 감개무량함은 아마도 그지개떡 같았던 여름날씨에 대한 미련인듯합니다.
그제는 홍천,어제는 인제...연이틀 멋진 밤하늘을 보았더니 몸은 피곤하지만 가슴은 따스합니다.
그 동네 주민인 유모모님 내외분,전영준님,간만에 공준호님과 함께하였습니다.
새벽에 차량온도계를 보니 "10"이라고 적혀있고 겨울파카를 입었음에도 추운것을 보면 가을은 정말 가을인가봅니다.
오리온자리까지 쫙 갈라진 겨울 은하수!!!
멋진 밤였습니다.
한줄요약
약오르면 달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