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분당에서 갑자기 모였습니다.
윤석호선생님 제일먼저오시고, 저, 유종선님, 한장규님, 이상헌님과 친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12시쯤되어 엄청난 자동차오디오로 새롭게 무장한 SM7 공준호님이 오셨습니다.
광해 한중심에서도 볼것도 참 많습니다.
도심이라 주변이 너무 밝고 약간의 연무가 끼어있었지만 달보기에는 충분... 시상도 괜찮았습니다. 윤석호선생님의 대만갔다온 110굴절로 보는 도심에서의 이중성들, 너무 멋있더군요. 대만갔다온 보람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보름달에서 이틀 빠진 달입니다.
FSQ106ED + Ext1.6 + ST2000XM
Ha : 0.02sec x 15 (bin 1x1)
RGB : 0.008sec x 13 (bin 1x1)
>> 요청에 따라 색 채도를 높인 버젼을 다시 올렸습니다.
손대면 까칠까칠할것 같은 달 표면의 질감까지....
정말 달사진의 교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