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질문 주셨던 분이 다시 추가 질문을 주셔서 약간 답변이 길어 질것 같아 여기에 다시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절대로 이후의 글이 [정답]은 아닐 거라 생각이 되구요, 가능한 정답으로 가는 길의 방향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혹시 틀린점이나 추가 하실 사항 있으시면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1
로우 패스트 필터 제거후 제거한 부분에 대부분 다른 filter를 끼우시는지요..(제거하는것은 혼자 할수 있겠는데 붙히는것은 영..) (*** 에서는 다른 Filter를 붙여주신다는데 가격도 가격이니와 직접 해보고 싶어서요..)
- 현재 저는 다른 필터를 끼지 않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을 끼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현재 [이상헌님]이 가지고 계신 것이 LPS 필터에 fringe Killer를 끼운 것입니다. 일장 일단이 있는 듯 합니다.
전에 이 게시판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촛점이 모자를는 것을 메워 줄수 있어 광각렌즈를 이용한 촬영시 촛점에 문제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역시 그 필터도 약간 대상을 어둡게 하여 노출에 있어서 불리한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빠른 광하계의 경우라면 문제 될것이 없구, 푸른색헤일로도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터를 제거하는 방법은 [이수진님]께서 너무 자세하게 만들어 놓으신게 있어서 어려우시지 않을 것이구요... (사실 전 보고도 못할 것이지만 ^^;;;)
끼우는 것은 나다의 Q&A에 보시면 300D LPF 필터케이스와 필터 사이즈가 있습니다. 350D와는 다를것입니다. 필터를 구하셔서 잘 아시는 안경점에서 사이즈에 맞게 만들어 끼우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필터를 제거 하실줄 아시면 새로 필터를 끼우는 것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대신 EF-s 마운트부분에 FF필터 형대로 필터를 끼우기도 합니다. 촛점이 모자를 때 약 2mm정도 두께의 필터를 끼우니 촛점부족이 해소가 되어 이제 곧 쓸 예정인데, 아직 준비만 하고 실 사용은 하지 못했습니다. 올 여름 은하수 촬영등에 사용해 볼까합니다. ^^;;;
질문2
일전에 릴리즈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촬영시) 몇일전 Nada 회원님 Office에서 무슨 Program을 보았습니다. 20D에 노트북 연결하여 노출도 줄수 있고 카메라 Control을 할수 있더군요. 제게 P3노트북이 있는데 혹시 그 프로그램 구해서 사용할수 있을까요..??
-- 노출 제어 프로그램은 많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홍회장님표 타이머릴리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써도 되고요, RS232C 혹은 LPT 포트를 이용한 케이블를 가지고 노트북에서 제어하는 프로그램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SLRfocus, Maxim 그리고 이건호님이 만드신 프리웨어도 있습니다. P3 놋북이라면 별 어려움 없이 돌아가리라 생각되구요, 특히 써보진 않았지만 노출 제어만을 위한다면 이건호님의 프로그램이 크기도 작아 저사양의 놋북이라면 훨 유리할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촛점등을 위해서라면 다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야 하긴합니다.
질문3
맥심과 DSLR Focus는 무슨 Program 이며 차이점은 뭐가 있는지요 그리고 공개 프로그램인지요..(구할수 있는지..)
- 맥심은 천체사진에 관한한, 어찌보면 [[total solution]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써보면 써 볼수록 정말 다양한 기능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CCD는 물론 DSLR의 포커스와 카메라 제어, 장시간 노출 촬영, 오토가이드와 나중에 디지털 처리등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심지어는 TheSky와 연계하여 망원경을 제어하여 맥심내에서 대상을 찾는 일과 촬영정보까지 기록하는 등 완벽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DSLRfocus는 초기에 그야말고 촛점 맞추는 tool 정도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촛점 뿐 아니라 장시간 노출제어와 함께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ASCOM 기반하에 망원경 제어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처리기능은 없지만 최소한 DSLR의 경우 두프로그램의 차이는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면 두 프로그램은 모두 [상용]으로 맥심의 경우 30일 trial 버전이 있고 30일후에는 정식 등록을 하여야 하고 DSLRfocus의 경우는 시험판 조차도 없습니다.
저는 GO TO않되는 가대를 가지고 있습니다.(EM10) 대부분들 상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마운트부 제어도 하시는것같은데 주로 어느때 사용하시는지..
- 상기 프로그램으로 망원경제어는 그야말로 GOTO를 위해사용합니다. 노트북에 있는 Thesky, starry night 등의 천문 프로고램을 이용하여 원하는 대상을 쉽게 도입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맥심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이드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 350D 와 노트북 연결하는 Cable 어떻게 제작해야하는지요.. 이것도 질문 4입니다..ㅡ.ㅜ;)
- 이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2.5mm 오디오 잭으로부터 노트북의 RS232C 혹은 LPT 포트로 연결되는 케이블을 말하는데, 일단 RS232C 케이블이 권장됩니다. 솔직히 저도 어찌 만드는지는 모릅니다. 회원중 한분께 사실 저도 부탁드린 상태입니다. ^^;;; 전자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으시면 아마 만드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로도는 나다 홈페이지, DSLRfocus 홈페이지등등... 여러 곳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EM10에서 300mm (*1.6 = 480mm) 가이드 해야겠지요.. DSLR 촬영시...
FD300의 경우 촛점이 그다지 길지 않고, F수가 빠르므로 단시간 노출로 사진이 가능할 것이므로, EM10 정도의 가대라면 정밀한 극축만으로도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절대로 이후의 글이 [정답]은 아닐 거라 생각이 되구요, 가능한 정답으로 가는 길의 방향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혹시 틀린점이나 추가 하실 사항 있으시면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1
로우 패스트 필터 제거후 제거한 부분에 대부분 다른 filter를 끼우시는지요..(제거하는것은 혼자 할수 있겠는데 붙히는것은 영..) (*** 에서는 다른 Filter를 붙여주신다는데 가격도 가격이니와 직접 해보고 싶어서요..)
- 현재 저는 다른 필터를 끼지 않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을 끼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현재 [이상헌님]이 가지고 계신 것이 LPS 필터에 fringe Killer를 끼운 것입니다. 일장 일단이 있는 듯 합니다.
전에 이 게시판에서도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촛점이 모자를는 것을 메워 줄수 있어 광각렌즈를 이용한 촬영시 촛점에 문제가 없어집니다. 그러나 역시 그 필터도 약간 대상을 어둡게 하여 노출에 있어서 불리한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빠른 광하계의 경우라면 문제 될것이 없구, 푸른색헤일로도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터를 제거하는 방법은 [이수진님]께서 너무 자세하게 만들어 놓으신게 있어서 어려우시지 않을 것이구요... (사실 전 보고도 못할 것이지만 ^^;;;)
끼우는 것은 나다의 Q&A에 보시면 300D LPF 필터케이스와 필터 사이즈가 있습니다. 350D와는 다를것입니다. 필터를 구하셔서 잘 아시는 안경점에서 사이즈에 맞게 만들어 끼우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필터를 제거 하실줄 아시면 새로 필터를 끼우는 것도 문제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는 대신 EF-s 마운트부분에 FF필터 형대로 필터를 끼우기도 합니다. 촛점이 모자를 때 약 2mm정도 두께의 필터를 끼우니 촛점부족이 해소가 되어 이제 곧 쓸 예정인데, 아직 준비만 하고 실 사용은 하지 못했습니다. 올 여름 은하수 촬영등에 사용해 볼까합니다. ^^;;;
질문2
일전에 릴리즈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촬영시) 몇일전 Nada 회원님 Office에서 무슨 Program을 보았습니다. 20D에 노트북 연결하여 노출도 줄수 있고 카메라 Control을 할수 있더군요. 제게 P3노트북이 있는데 혹시 그 프로그램 구해서 사용할수 있을까요..??
-- 노출 제어 프로그램은 많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홍회장님표 타이머릴리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써도 되고요, RS232C 혹은 LPT 포트를 이용한 케이블를 가지고 노트북에서 제어하는 프로그램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SLRfocus, Maxim 그리고 이건호님이 만드신 프리웨어도 있습니다. P3 놋북이라면 별 어려움 없이 돌아가리라 생각되구요, 특히 써보진 않았지만 노출 제어만을 위한다면 이건호님의 프로그램이 크기도 작아 저사양의 놋북이라면 훨 유리할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촛점등을 위해서라면 다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야 하긴합니다.
질문3
맥심과 DSLR Focus는 무슨 Program 이며 차이점은 뭐가 있는지요 그리고 공개 프로그램인지요..(구할수 있는지..)
- 맥심은 천체사진에 관한한, 어찌보면 [[total solution]이라고 말씀 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써보면 써 볼수록 정말 다양한 기능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CCD는 물론 DSLR의 포커스와 카메라 제어, 장시간 노출 촬영, 오토가이드와 나중에 디지털 처리등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심지어는 TheSky와 연계하여 망원경을 제어하여 맥심내에서 대상을 찾는 일과 촬영정보까지 기록하는 등 완벽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DSLRfocus는 초기에 그야말고 촛점 맞추는 tool 정도로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촛점 뿐 아니라 장시간 노출제어와 함께 아직 써보지는 않았지만 ASCOM 기반하에 망원경 제어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 처리기능은 없지만 최소한 DSLR의 경우 두프로그램의 차이는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면 두 프로그램은 모두 [상용]으로 맥심의 경우 30일 trial 버전이 있고 30일후에는 정식 등록을 하여야 하고 DSLRfocus의 경우는 시험판 조차도 없습니다.
저는 GO TO않되는 가대를 가지고 있습니다.(EM10) 대부분들 상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마운트부 제어도 하시는것같은데 주로 어느때 사용하시는지..
- 상기 프로그램으로 망원경제어는 그야말로 GOTO를 위해사용합니다. 노트북에 있는 Thesky, starry night 등의 천문 프로고램을 이용하여 원하는 대상을 쉽게 도입하기 위하여 사용합니다. 맥심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가이드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 350D 와 노트북 연결하는 Cable 어떻게 제작해야하는지요.. 이것도 질문 4입니다..ㅡ.ㅜ;)
- 이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2.5mm 오디오 잭으로부터 노트북의 RS232C 혹은 LPT 포트로 연결되는 케이블을 말하는데, 일단 RS232C 케이블이 권장됩니다. 솔직히 저도 어찌 만드는지는 모릅니다. 회원중 한분께 사실 저도 부탁드린 상태입니다. ^^;;; 전자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으시면 아마 만드실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회로도는 나다 홈페이지, DSLRfocus 홈페이지등등... 여러 곳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을 겁니다.
EM10에서 300mm (*1.6 = 480mm) 가이드 해야겠지요.. DSLR 촬영시...
FD300의 경우 촛점이 그다지 길지 않고, F수가 빠르므로 단시간 노출로 사진이 가능할 것이므로, EM10 정도의 가대라면 정밀한 극축만으로도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따라가는 사람들에게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