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서울천문동호회

✔ 뷰어로 보기
2007.03.26 18:13

아버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김완기
조회 수 898 추천 수 5 댓글 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 3월 21일 새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아버님을 하늘에 모시고 왔습니다.

그간 행해온 불효만 생각하면 눈물이 하늘을 가리며
너무도 뜻하지 않은 불의의 사고로 어린나이에 감내하는 고통은 더클수 밖에 없었습니다.

유선내지는 지면으로 나마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할 겨를도 없었다는 핑계에 죄송스런 마음 뿐입니다.

자식이 효도 할때까지 부모는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  이제야 알았습니다.

삶에 正進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 아버지의 자랑스런 아들이 되리라 가슴깊히 새깁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강건하십시요.

03.26
김완기 드림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Comments '17'
  • 김종길 2007.03.26 18:40
    김완기님의 마음을 무엇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을 딛고 일어선 성숙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힘내세요.
    댓글
  • 한호진 2007.03.26 19: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효도할때까지 기다려주시지 않는다는말...진실이죠.
    자랑스런 아들이 되는것이 진정한 효도입니다.
    힘내시고요!
    수정 삭제 댓글
  • 김덕우 2007.03.26 19:01
    뭐라 위로의 말씀을 올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 갑작스럽게 가시다니...

    하늘나라에서 아버님의 기대만큼 그렇게 자랑스러운 아들을
    늘 바라보고 계실 것입니다.


    댓글
  • 홍두희 2007.03.26 19:17
    안타까운 일이네요. 마음 깊이 같은 아픔을 가집니다.
    댓글
  • 이상헌 2007.03.26 19:48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나 언젠간 감당해야할 아픔이니, 힘드시드라도 힘내십시요.
    댓글
  • 유종선 2007.03.26 19:54
    어우~ 그리 갑작스럽게... 급작스런 이별은 더욱 힘든 법인데..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강문기 2007.03.26 20: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바랍니다.
    댓글
  • 김준호 2007.03.26 20:54
    갑짝스런 이별이라 더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시고요. 저도 이런 소식들으면 부모님께 잘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참 잘 안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 조승기 2007.03.26 22: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 최승용 2007.03.27 09:13
    가까운 분들이 한분씩 한분씩 멀리 가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윤종성 2007.03.27 11: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바랍니다!!!!!!
    댓글
  • 이관우 2007.03.27 14: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 공대연 2007.03.27 20: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완기님 힘내십시요라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댓글
  • 이수진 2007.03.28 11:15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산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댓글
  • 최승곤 2007.03.29 10: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 김선미 2007.03.29 10:20
    아버님이 하늘에서 항상 지켜보고 계실 거예요.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형용할 수 없는 슬픔 뿐이겠지만
    하늘에 있는 아버님을 위해서라도 얼른 기운내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 김완기 2007.04.07 02:53
    모두 염려 해주신덕분에.. 이제 평상심을 되찼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에디터 선택하기

자유게시판

서천동 회원들이 풀어가는 자유로운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볼트 너트가 필요하죠? -- ** 25년9월19일 도메인,웹호스팅 만기일 '오선'** 3 file 홍두희 2014.10.02 26234
846 감마선풍선 1 오영열 2010.12.21 1064
845 2010년 서천동 회계 수지 결산 2 홍두희 2010.12.22 1706
844 홍대 번개는 강렬했나요?? 2 조용현 2010.12.22 1968
84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김준오 2010.12.31 1079
842 풍요롭고 건강한 한해되세요. 5 한호진 2011.01.01 1479
841 2011년은 무슨 해 일까? 4 홍두희 2011.01.04 1936
840 빡센 관측일정 잡혔습니다. 11 한호진 2011.01.06 1101
839 홍천 좀 편한 장소 찾기 참 힘드네요. 3 홍두희 2011.01.06 1943
838 6x30 파인더 쓰실 분? 7 윤석호 2011.01.11 1220
837 소위 트리플 아포 반사라는데... 6 file 오영열 2011.01.11 1328
836 어제는... 1 file 한호진 2011.01.12 1113
835 큰곰자리 2 홍두희 2011.01.13 1481
834 10여일간의 미국 순회공연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4 공준호 2011.01.15 1821
833 T사에 대한 추억 ^^;; (부제 감사합니다.) 8 오영열 2011.01.18 1465
832 저기요 님들아... 12 박정준 2011.01.18 1361
831 GPD autoguide..... 7 오영열 2011.01.19 1420
830 그 많던 싱아는 6 file 홍두희 2011.01.26 1444
829 요 며칠 큐빅처럼 짜 맞추는 것들. 4 홍두희 2011.01.30 1648
828 겨울철 안전 운행... 4 조용현 2011.01.31 1237
827 오랜 설 명절 잘 보네세요...^^ 1 file 오영열 2011.02.01 115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30 Next
/ 230

Seoul Astronomy Club © Since 1989,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3.1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