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에 번개가 있다죠??
그날 한강(여의지구)에서 화성관측에 관한 행사가 있다고 하던데요..
에휴~~ 전 아무곳에도 참석을 못하네염.. ㅜ.ㅜ
9월로 접어드니 아침,저녁으로 추운것이 정말 가을인가 싶습니다.
예전같으면 지금도 한창 더울때인데 말이죠...
정말 tv에서 말하는것처럼 날씨가 변했나 봐요.. 그러면 안좋은거 아닌가..??
김형석회원분의 글을 읽고 생각해 봤는데요....
저도 별보기가 좋아진것이 ... 까마득한 옛날이였죠..
전 초등학교 중반까지를 경기도에서 자랐는데요.. 그때의 하늘은 정말 검은 도화지에 하얀 점을 찍어놓은것처럼 화려했더랬죠..
지금 서울의 밤하늘은 아~주 가끔 뵈이는 별자리를 찾아가는 재미도 있지만 그것이 아주 가끔이 되가니까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학교때는 학교내의 망원경으로 별을 보곤 했었는데... 이것이 지금껏 오래갈줄 몰랐었죠...
정말 별보는것을 좋아한다면 이 마음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런것들을 마음속에 간직하는것은 위로가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꺼내보는 작은 추억거리도 되겠지요.
기도를 합시다!!
예전의 하늘을 되돌려 달라고 때를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