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품질은 어떻던가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vga나 svga급 모니터는 해상도는 차치하고
빛샘이나 균일성에 문제가 많고 시야각도 너무 좁아서요..

한번 사용한 소감이라면 일단 생각보다 괜찮다 입니다.
내구성이 좀 걱정이 되긴 되지만 시야각도 좋고 색감도 괜찮은 것 같네요. 기능도 쓸만한게 몇개 있기도 하고....
일단 지르세요~~ ^^ 한 보름 뒤면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타오바오에서 대행료포함 12정도 하던데 하필 중국인조교가 상해로 휴가 갔음.

타오바오에서 7인치 hd모니터가 왔습니다.
밧데리 장착으로 최장 8시간 사용이라는데 당근 뻥이겠죠^^

서둘러 전원을 넣어봤습니다만.. 이런ㅜㅜ 케이블이 안 맞네요.
nex는 미니usb에 미니hdmi, A7s는 마이크로usb에 마이크로hdmi.
인터벌릴리즈, hdmi케이블 둘다 호환불가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왜 이리 규격을 자주 바꾸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케이블을 다시 주문하고 우선 넥스에 연결을 시켜봤습니다.
기대했던 쨍쨍한 fhd화면과는 사뭇 다르지만 뭐 그런대로..
상부에 빛샘(?)도 약간 있는 것 같고..

(엉뚱한 질문 하나)
풀프레임센서를 aps-c로 찍었을 때와, 풀프로 찍고 나중에 크랍한 거 하고는 뭐가 다른가요?
검색해 보니 보케가 더 잘 나온다 그러던데 이런거 빼고요..

케이블 종류가 다 다르지요~~ ㅠㅠ 캐논은 미니 hdmi, A7s 는 마이크로 hdmi
그래서 저는 마이크로 hdmi 를 어댑터로 구입했었지요. hdmi - micro hdmi
동작이 잘 되길래 좋다고 했는데 이 어댑터를 사용하니 인터벌 릴리즈용 usb 케이블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ㅠㅠ
다시 hmdi - micro hdmi 케이블을 다시 구입했지요.
dslr 을 여러종류를 사용하다 보니, 릴리즈케이블종류가 전부 다릅니다. 컥,
케논 보급형, 고급형, 올림푸스 포서드, 마이크로 포서드, 파나소닉, 후지, 소니....

상식적으로 풀프레임 센서를 aps-c 로 찍는다는 것이 풀프로 찍고 크랍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이해됩니다.
raw 로 찍으면 이미지가 정말 똑같아야 될 것 같고, JPG 나 동영상은 ISP 가 aps-c 모드로 찍을 때 개입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동영상을 aps-c 모드로 찍는 것이 풀프 모드에서 1.5배 확대해서 찍는 것 보다 해상력이 좋다는 리포트도 있네요.
카메라내에 있는 ISP 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따라 조금씩 다를수 있겠지만 저 같은 막눈으로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