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서울 사무실에서 창문너머 고개를 뒤로 젖혀서 봤습니다.
감동이야 조금 있네요, 좀더 일찍 해가 구름에서 나왔더라면 들어가는것을 봤을텐데.
그림에 있는 쌍안경으로 봤습니다.
그림에서 7 x 50mm이며, 전면에 5mm 구멍을 뚥고, 한번은 앞쪽에 필름필터, 한번은 뒷쪽에 필름필터로
각각 보았습니다. 비스켓속에 검은 좁쌀에, 그앞으로 구름이 두둥실~
그리고 어제저녁에 실험했는데 칼라필름의 첫번째 까만부분의 빛 감쇄량은 50:1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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