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진생활 처음 시작할때 그 기분이네요..뭔가 망망대해에 있는 느낌..ㅠㅠ
열정은 충만한데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ㅋㅋㅋ
7년전에 사진처음 입문할땐 300D 에 번들 하나 끼우고도 애지중지 하면서 한장한장 열심히 찍었었는데...
지금은 좋은 카메라 렌즈 있어도 장롱속에 있는 그런..상황이네요
하루종일 천체 장비 둘러보는데.. 이거 총알준비가 장난아니겠네요...ㅠㅠ
한방에 갔다가는 장비 끌어앉고 물만먹게 생겨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빅센 GP 가이드팩(스카이메모R 이놈도 평이 상당히 좋던데) 하고 냉각 400D 생각중인데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결국 최종목표는 딥스카이라 장비를 나중엔 업글해야겠지만..
가이드팩에 3~400mm 망원렌즈로는 성운 성단 디테일하게 표현은 힘들까요?찍을 수 있는것들은 좀 있죠?
일단 가대가 못 받쳐줄까요?
죄송합니다.. 걷지도 못하는 놈이 뜀박질부터 하려고해서 ㅜㅜ
너무 궁금해서요..^^
계속 읽고 또 읽고 찾아보고 여러 사이트 돌아다니다 보니 적도의는 em-200 temma 2 jr 이 좋은놈이란건 확실히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쌩초보에게 국민 입문셋 가르침 좀 주시면.. 무한감사..
대충 3백이상 되기전에 이런저런것 건들지마시고.....한방에 가세요.나중에 시간나면 사무실에 커피한잔 하러 오시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