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그래도 가끔 나가서 별도보고 차로 다지니 잡풀도 안나고 좋더니만
둬달만에 가봤더니만 사진처럼 되었습니다.
유채꽃도 아니고 장미꽃도 아니고...이름마저 흉칙한 "개망초"란 꽃입니다.
엄청난 생명력을 보여주는 잡것이지요.
어제와 오늘 저넘들 거의다 제거하느라고 엄청난 땀을 흘렸습니다. 구름이 끼일듯하여 출동했더니만 햇살이...킁킁.
특히 오늘은 엄청난 태양열발전을....차두리가 있었음 연료게이지 풀로 찼을텐데.
그런데 저 중간중간 꽤 많은 익모초가 있더군요.그래서 다 제거하지 않고 약간은 남겨 두었습니다.
익모초 이파리 즙내서 계란동동.....더위 안탄다고 합니다. 전 예전부터 꽤 많은양을 먹었는데 뭐 별로???????
날이 시원치 않으니 자유게시판만 들락거리게 되네요.ㅋㅋ
그런데 이번주에 정관은 물건너갔죠?
탐스러운 꽃밭입니다. 잘 가꾸셨네요. ㅋㅋ